케이피에스 바이오사업부가 혈액 속에서 암세포만 골라 분리할 수 있는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확보했다.
20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바이오마커의 특허 출원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DSG2(Desmoglein2)를 이용한 순환종양세포 검출 방법’에 대한 권리를 회사로 전부 이전(변경 출원)했
한독은 대한약학회와 공동 제정한 제50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뛰어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1970년 약학학술상으로 제정된 이래 한독학술대상으로 명칭을 변경, 올해로 50회를 맞았다.
김
현대약품은 기존 연구·개발(R&D) 총괄본부 내 제3 연구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연구소장에 이마세 박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은 1988년 경희대 약대를 졸업한 후, 일본 큐슈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Post doctor)을 이수했다.
그는 이후 2006년부터 메디프렉스·건일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4명을 모두 살려내 세계의 관심을 받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대학 병원이 에볼라 신약 개발에 착수해 또 한 번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에볼라 신약 개발을 이끄는 이가 한국인 김백(54) 박사인 것으로 알려져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1만개 이상
웅진식품이 주스로 유산균 음료 시장에 도전한다.
웅진식품이 유산균 주스‘자연은 유산균이 살아있는 오렌지/사과 100’을 출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유산균 음료시장은 총 1조7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을‘요구르트’라 불리는 발효유가 차지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9000억원 규모의 주스시장과 유산균 음료 시장 속에서
환인제약 (사장 이계관) 은 지난 1일자로 개발연구실장에 박종집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박종집 이사는 경희대 약대 및 동 대학원, 그리고 일본 토야마의과약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한일약품과 CJ 제일제당에서 제제 연구 및 신제품 개발, 라이센싱 제휴 업무 경력을 쌓았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상위 제약회사로 발돋음 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