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28일 청주 청원경찰서에서 열린 특별 승진임용식에서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잘못돼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 청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경찰 수사 관행이나 공보 준칙을 되돌아볼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런 수사를 비공개로 진행했다면 그걸 용납하겠느냐”라며...
앞서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는 범죄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내사 단계부터 세상에 알려져 의혹과 논란이 더욱 증폭된 바 있다.
한편, 윤희근 경찰청장은 28일 청주 청원경찰서에서 열린 특별 승진임용식에서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잘못돼서 그런 결과가 나왔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개혁에 매진해 온 경찰의 노력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경찰개혁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출범한 국가수사본부를 거론하며 "경찰의 수사 능력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신임 경찰 임용식 참석은 2018년, 2020년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검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가의 수사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로 삼아주기 바란다"면서 "엄정한 수사와 법 집행 위에서, 우리는 이번 사건을, 공공기관을 개혁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쇄신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오후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0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경찰의 책임수사와 민주적 통제를 함께 이루는 일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찰 혁신은 법과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더욱 굳건해질 수 있다"면서 "치안 분권을 위한 자치경찰제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경찰대에서 열린 ‘경찰대 제34기와 경찰 간부후보생 제66기 합동임용식’에서 “여성, 아동, 장애인, 어르신, 범죄와 폭력에 취약한 국민의 곁으로 더 다가가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수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앞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서 “국난의 위기에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고 하며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 경찰들이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에 품고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동량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전에도 이순신 장군의 ‘상유십이’(尙有十二 : 아직...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16년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불법과 타협하지 않은 정의로움으로 법질서를 바로 잡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4대 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부정부패와...
박 대통령은 경기도 용인 경찰대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안보를 위한 경찰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안에는 만족이 있을 수가 없고, 국민을 위하는 길에는 끝이 있을 수가 없다”면서 “아직은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도가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최근 총기 사고와 같이 업무상 정비와...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18일 경기 용인 경찰대에서 경찰대학생과 간부후보생의 첫 합동 임용식에서 '삼부자 경찰'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제63기 경찰간부후보 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임용된 윤태구 경위(28)다.
윤 경위의 아버지 윤석훈 씨는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하고서 지난해 경정으로 퇴직했다.
윤 경위는 어린 시절부터 경찰...
경찰대 졸업식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경찰대학에서 열린 제30기 졸업 및 임용식에 참석해 손희만 경위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찰대 졸업식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며 ""경제 혁신과 국민 통합을 방해하는 불법 집단행동은 강경하게...
경찰대학 졸업식
경찰대학은 13일 경기도 용인 경찰대학에서 제30기 116명(법학사 58·행정학사 58명)의 졸업·임용식을 열었다.
수석으로 졸업한 송하승 경위는 대통령상을 받았고 국무총리상은 신연주(여) 경위에게 돌아갔다. 졸업생들은 영어 텝스 700점(토익 750점),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사격 등 졸업자격 기준을 통과했다.
이들은 앞으로 8주간...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용인 경찰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경찰대 30기 졸업·임용식’에 첨석해 이 같이 밝히고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 질서를 수호하는 경찰 여러분이 단호하고 공정한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줄 때 그 길은 열릴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를...
정 순경은 소방 헬기 정비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창신대에 입학, 헬기정비를 전공했으며 민간 항공사에서 정비사로 4년간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 순경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해양경찰 항공기 운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정 순경을 포함한 신임경찰관 4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찰대 29기 졸업 및 임용식’ 축사를 통해 “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본부와 성폭력 특별 수사대를 발족시켜서 민생 안정에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경찰 여러분이 그 역할을 완수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민 행복에 가장 기초가 되는 요건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국민안전지대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 기초를 다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