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자선모금함의 위력
경찰 면접장. 면접관이 지망생에게 “시위 진압대로서 데모 군중을 해산시키는 좋은 방법이 있나?”라고 첫 질문을 했다.
지망생이 자신 있게 한 대답.
“네, 자선모금함을 들고 가면 간단합니다. 그럼 사람들이 슬슬 피하다가 흩어질 것입니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방 밖을 나오지 않던 곽튜브는 친구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걸 보고 대학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데요. 그는 검정고시를 준비했고, 두 차례 수능 도전 끝에 러시아언어통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러시아 이르쿠츠크대학교로 유학을 가는가 하면 현지 기업에 입사해 영업사원으로 일했는데요. 아제르바이잔 한국 대사관에도 합격해 부모님과 함께 펑펑...
중국 정부가 약속한 지원금 중 10억 위안(약 1900억 원) 규모의 무상 군사원조와 군인 6000명, 경찰인력 1000명에게 훈련을 제공하고, 500명의 군인장교를 중국에 초청하기로 한 것도 중국의 글로벌 군사안보 전략차원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방부가 ‘중국이 케냐 탄자니아 앙골라 적도기니 등 국가에 군사거점을 확보해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 도전하고 있다’고...
‘의사 블랙리스트’는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와 의과대학생들, 응급실 근무자 등의 신상정보가 게시된 아카이브 형식의 해외 사이트다. 사이트 명칭은 ‘감사한 의사 명단’이다. 정부는 ‘의사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한 43건을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전공의 등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블랙리스트 작성은...
일명 ‘응급실 블랙리스트’ 작성·유포자에 대한 경찰의 수사 착수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일부 의사들의 일탈행동을 이용해 현 의료대란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려고 한다’, ‘정부가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함으로써 촉발된 현 의료대란 사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각종 회유책과 협박을 반복한 것이 의료계 내 갈등...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B 군은 A 씨의 딸과 함께 있었다.
B 군은 사건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대학병원에 이송됐으며,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진술과 딸의 진술이 달라 범행 경위 등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실제 2022년 우리나라 자살 동기를 분석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정시과적 문제가 39.4%로 가장 높았다. 경제생활문제가 22.5%, 육체적 질병문제 17.6%, 가정문제가 5.4%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도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에서 덴마크와 스웨덴 국민 중 정신 병력이 없는 배우자 약 270만 명(평균연령 60세)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암...
결국, 환자는 조선대병원 응급실 대신 차로 3분가량 소요되는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한편 심정지 대학생은 사고 당일 대학 동아리 농촌봉사활동에서 만난 또래들과 밤새 술을 마신 후 교내 벤치에 홀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대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돼 맥박과 호흡은 돌아왔지만, 의식불명 상태이며, 경찰도 관련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대학 동아리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전날 오후부터 뒤풀이에 참석해 다른 학생들과 학교 근처 식당 등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의 몸에서 외상이나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A 씨와 동석한 동아리 회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들은 “우리가 새로운 학기를 시작할 준비를 하는 동안, 가자지구 학생들은 돌아갈 수 있는 대학이 하나도 남지 있지 않다”고 외쳤다. 교내에서는 컬럼비아대를 상징하는 동상은 피를 연상하게 만드는 붉은색 페인트 범벅이 되기도 했다. 일부 시위대는 뉴욕 경찰에 의해 연행됐고,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컬럼비아대는 4월 18일...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가운데,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그간 텔레그램의 행태를 봤을 때 개인정보 제공 등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텔레그램의 수사 협조 가능성에 대해 "절대로 응하지 않을 것...
방심위는 같은 해에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과 ‘디지털성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각 기관과 핫라인을 강화하고 공공 DNA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수사에 공조하기 위해서다. 이는 최근 방심위가 발표한 10대 대책 중 ‘MOU를 통한 국내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공조 강화’ 항목과 유사하다.
방심위는 이미 신고 및 상담 채널을...
경찰에서도 수사 결과를 책 내듯이 발표를 했다. 제가 볼 때는 뭐 언론에서나 많은 국민들이 그 수사 결과에 대해서 특별한 이의 달기가 어렵다고 본다.
=국가에 헌신하기 위해서 군대에 들어왔는데, 장병이 사망한 것에 대해서 원인과 책임을 제대로 규명하지 않으면 어떻게 강군을 만들 수 있겠나. 규명이 필요하고, 이를 군에 맡기지 않고 민간 수사기관, 민간...
작년 말, 세계적 권위의 이코노미스트지는 우리 경제 성과를 OECD 2위로 꼽았고, 지난 6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은 우리 국가 경쟁력을 역대 최고 순위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5월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는 우리 수출 증가를 ‘블록버스터급’이라며,한국 경제 붐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경찰청에 따르면 허위영상물 등 범죄 관련 발생 건수는 2021년 156건에서 2023년 180건으로 늘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97건으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10대 비중은 2021년 65.4%에서 2023년 75.8%로 커졌다. 올해 1∼7월에도 73.6%로 70%를 웃돌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5일까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피해 지원을 요청한 781명 중 288명...
플랜티넷 관계자는 “유해 영상이 가진 고유 특징(DNA)을 추출해 이 영상을 변형시킨 이미지나 영상을 원본과 대조해 유해 영상임을 판별하고 차단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 중으로 향후 경찰 유관기관과 협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해 얼굴과 신체 이미지 등을 합성한 음란물 유포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수도권 여러 대학에...
앞서 수도권 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타깃이 된 단체 대화방 운영자 등이 경찰에 검거됐는데, 이번에는 대학은 물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지역·학교별로 세분된 텔레그램 대화방이 다수 만들어졌으며 대화방마다 수천 명이 참여 중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겹지인방'(겹지방)이라는 이름으로 참가자들이 서로 같이 아는 특정...
최근 한 대학에서 지인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유포된 데 이어 비슷한 종류의 허위 영상물을 유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단체 대화방이 대규모로 발견됐다.
이 위원장은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딥페이크 영상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수천 명이 참여하는 대화방에서 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여...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등 미성년자는 물론 교사, 여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도는 곳만 100곳 이상인 것으로 파악돼 공포심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방심위는 먼저 텔레그램 피해 신고 접수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수사 의뢰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할 방침이다. 또한, 텔레그램 측에도 영상...
텔레그램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경찰에 체포된 건데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각종 범죄에 대한 초기 수사를 벌이고 두로프를 범죄의 조정대리자(coordinating agency)로 간주했습니다. 이에 체포 영장을 발부, 전용기를 타고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르부르제 공항을 통해 파리로 돌아온 두로프를 붙잡은 겁니다.
텔레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