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무가선 저상트램이 부산 경성대역과 오륙도 구간에서 실증 사업에 들어간다. 무가선 저상트램이란 대용량 배터리로 노면과 전기선이 없이 설치가 가능한 새 교통수단이다.
27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부산 남구의 오륙도선이 최종 확정됐다.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관의
대우건설이 부산시 남구 대연동 '대연4구역(대연비치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대연4구역(대연비치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5만8029㎡ 부지에 지하1층~지상39층 아파트 8개동 131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2090억원(VAT 제외) 규모이다.
전체 1310가구 중 조합분 972가구로 조합분을 제외한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