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3일 의사집단행동에 대응해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관계부처와 17개 전국의 시‧도가 함께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첫 주재했다.
22일 기준 전공의 수 상위 10
8일 서울 남부를 비롯한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와 누수 피해가 속출했다.
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강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1942년 8월 5일 관측된 서울 지역 시간당 강수량 최고 기록(118.6mm)을 80년 만에 넘어섰다.
특히 강남역 사거리 일대는 폭우로 하수가 역류하며 도로가 물에 잠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전문가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려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중대한 분수령을 만났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며칠이 중요한 고비다. 감염자를 최대한 신속히 확인해 조기 치료하고 확산을 차단해야한다"며 "정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전문가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려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중대한 분수령을 만났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며칠이 중요한 고비다. 감염자를 최대한 신속히 확인해 조기 치료하고 확산을 차단해야한다"며 "정부
신종플루 전염병 경보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단계를 3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염병 위기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