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유니슨캐피탈은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일본 유통 기업 이온그룹이 보유한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로, 이르면 이달 중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스톱이 매각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8년 매각을 시도하며 롯데그룹에 매각 직전까지 갔지만 막판에 불발된 바 있다. 당시 롯데는...
성동조선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창원지법은 6월 7일까지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 접수하고 13일 본입찰을 실시한다.
13일까지 접수된 인수제안서에서 인수자금 조달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예비실사 기간은 20일부터 6월 7일까지다. 2차 때와 마찬가지로 경남 통영...
경남기업이 보유한 388만 주(지분율 100%)는 인수 절차가 돌입함과 동시에 전부 소각된다.
온양관광호텔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매각에서 동아건설산업과 한림건설이 본입찰에 들어왔다가 나가면서 유찰됐다. 이후 매각주간사를 삼일회계법인에서 삼정KPMG으로 변경해, 재매각에 나선 끝에 대명종건이 인수자로 선택됐다.
서울회생법원은 12월 26일 대명종건의...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성동조선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투자자 3곳이 참여했다. 그중 한 곳은 통영·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지역기업, 또 다른 한 곳은 성동조선에 기자재를 공급해온 중견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두 기업을 견실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삼일회계법인은 투자자들을...
본입찰에는 3곳이 참여해 인수제안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한 곳은 성동조선이 위치한 경남·통영 기반의 지역기업(컨소시엄 포함), 다른 한 곳은 성동조선에 기자재를 공급해온 중견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곳 모두 성동조선을 인수할만한 재무능력이 뒷받침되는 견실한 기업이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무적 투자자로 입찰...
SM그룹은 지난해에만 성우종합건설, 태길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을 인수했고 현재는 경남기업 인수 막바지 단계다. 이외에도 삼부토건 인수를 시도했고 현재 한일건설 본입찰에도 참여한 상태다. 인수한 건설사들을 합병할 경우 30위권 내 시공사로 진입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우 회장의 장남 우기원 씨가 지난 6월 SM그룹 내 건설부문 계열사 라도(RADO)...
22일 금융투자 및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최근 진행한 경남기업 본입찰에서 SM그룹 계열인 우방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2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본입찰 단계에서 응찰자가 없어 최종 유찰된 바 있다.
경남기업은 국내 건설시공능력 35위의 중견 건설사다. 지난...
15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날 경남기업 매각 본입찰에 총 2곳이 참여했다. 법원은 유효입찰 여부와 입찰 조건을 비교해 다음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투자은행(IB)업계는 SM(삼라마이더스)그룹 계열인 우방건설산업 컨소시엄 등이 본입찰에 참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경남기업의 매각 작업은 순탄치 않았다. 한때 시공능력평가 14위를...
지난 매각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칸은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산은 등 오리엔탈정공 주주협의회는 지난해 말 이 회사 지분 50%+1주(2027만2981주) 매각에 나섰다. 올해 2월 경남 거제 소재 중소기업 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가격과 인수조건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본계약 시한을 넘겼다.
당시 칸이 본입찰에서 제시한 금액은 주당...
19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일PwC 주관으로 실시된 삼부토건과 경남기업 예비입찰에 각각 7개, 4개 업체가 참여했다. 두 기업을 비롯해 STX건설까지 이달 중 LOI를 받으면서 건설사 매물이 겹쳤지만 흥행에 성공했다.
삼부토건에는 매각이 공식화되기 전부터 인수 의지를 밝혔던 신일유토빌건설이 중국 광채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LOI를 제출했다. 삼부토건은...
18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일PwC 주관으로 실시된 삼부토건과 경남기업 예비입찰에 각각 7개,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삼부토건에는 매각이 공식화되기 전부터 인수 의지를 밝혔던 신일유토빌건설이 중국 광채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LOI를 제출했다. 삼부토건은 앞서 3번이나 매각에 실패한 전력이 있지만 최근 강도 높은 자산 매각으로 체급이 가벼워지면서 인기...
경남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인 경남에너지의 본입찰이 임박한 가운데 경남에너지의 주요 경영진인 정연욱 회장이 돌연 사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매각주관사인 JP모건은 다음달 3일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본입찰에는 지난달 선정된 6곳의 인수 적격 후보 중 일부 기관은 참여하지...
기업들 입장에선 LNG보다 가격이 저렴해진 LPG를 향후 더 사용할 것으로 관측되는만큼, 경남에너지의 내년도 매출액도 장담할 수 없다"며 "경남에너지의 연 평균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500억원에서 530억원 규모인데, 더이상 업사이드가 없어 본입찰까지 원매자들이 완주 할 지 관전포인트"라고 진단했다.
이 밖에 경쟁사인 대성산업가스도 현재...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경남기업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본 입찰이 진행됐지만 참여자는 한 곳도 없었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불발이다. 앞서 5곳이 인수 의향을 밝혔지만, 결과적으로 본입찰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대조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법정관리 중에도 LH 화성동탄2 A48블록 10공구를 비롯해 창녕~밀양...
이에 더해 최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경남기업입찰 참여를 사실상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설사가 경남기업마저 삼키게 될 경우 2016년도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2조원이 넘는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게 돼 시평 15위권 대형건설사에 자리하게 된다.
경남기업에 정통한 관계자는 “세운건설의 참여가 확실히 될 경우 인수합병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를...
경남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시작으로 재매각에 나선다. 지난달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한 삼부토건 역시 기업매각을 재추진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건설사들은 재매각추진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기대감이 높지는 않다. 일부 매각된 건설사들이 인력감축이라는 내홍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전국건설기업노조...
지난달 M&A에 실패한 경남기업에의 자회사인 수완에너지의 매각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예비입찰 결과 프랑스 기업을 비롯해 6개 기업이 인수의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건설업계 및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재매각을 추진 중인 수완에너지 예비입찰에 6개 업체가 인수의향서(LOI)을 접수했다. 이 중 세계 1위 수처리...
실제로 경남기업은 예비입찰에 SM그룹 등 6곳이 참여했지만 지난달 본입찰에서 매각에 실패했다. 매각대금이 당초보다 오르면서 업체들이 입찰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1일 본입찰을 진행한 삼부토건도 단 두 곳만 인수 의사를 밝혔고 STX건설도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단 한 곳도 응찰하지 않았다.
여기에 최근 들어 건설사 M&A에 국내외 사모펀드들의...
지난 5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공고를 낸 경남기업은 오는 30일 본입찰을 진행, 우섭협상자를 선정해 매각 마무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매각 예상가격을 2000억 원 수준으로 바라보고 있다. 본계약 체결은 오는 9월 진행될 방침이다.
현재 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경남기업은 앞서 핵심자산인 베트남 랜드마크72빌딩이 채권단에 넘어가며 M&A...
이에 최근 본입찰을 앞두고 있는 경남기업이 수완에너지 지분 70%를 가진 채 M&A에 나서게 됐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이 지분 70%를 가지고 있는 수완에너지의 분리매각이 중단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실시된 수완에너지 본입찰에는 2곳의 업체가 참여했지만 최저매각가를 넘지 못하면서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수완에너지의 지분 7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