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도 재정정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안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공약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KDI는 11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신속한 백신 보급이 이뤄지고 방역 조치도
경기도 도민 전원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다음달 1일은 온라인, 12일은 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의회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 예산을 포함한 경기도·경기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15일 최종 의결했다.
총 37조6531억 원(2차 추경예산 대비 5조1907억 원 증액) 규모다.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게 줄 재난지원금 예산 6348억 원이 포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 계획이 첫 고비를 넘겼다.
경기도의회는 3차 재난기본소득 추가경정예산안 6348억 원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안행위 위원들은 코로나19
野 "경기도가 여야정 합의 뒤집는 건 부적절…행정협의조정위 회부해야"與 이낙연 캠프 "경기도 재정 여력, 비수도권 지역소멸 위기의 결과"政 이억원 차관 "정부-국회의 결정 충분히 고려해야" 우회 반대이재명계 "법 허용범위 내 국가사무 보완하는 게 지자체" 반박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을 두고 이재명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논란과 관련해 "지방정부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에서 매표행위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지
'1인당 10만 원' 경기도 거주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신한·KB국민카드·삼성카드 발급 고객에게 혜택 제공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주는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다. '제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불리는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달 20일 0시 기준 경기도 내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주민등록)과 외국인(외국인등록·거소
이재명 경기지사가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을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에 입장표명을 요구해 지방자치단체 주도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다. 이에 민주당이 협의해보자는 신중한 입장을 낸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 지사는 전 경기도민에 10만 원씩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18일 예정했다가 취소했다. 그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 긴급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외국인 주민을 배제한 것은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인권위는 1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외국인 주민이 재난 긴급지원금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동네 마트에서도 쓸 수 있게 되면서 전국 마트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27일 동네 마트 전용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로마켓’이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 13일부터 24일까지의 매출이 이전(5월 1일~12일) 대비 평균
배우 진태현이 기부에 나섰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장애 아동 가정에 써달라며 1238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27일 밝혔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기부금 1238만원은 경기도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각 10만원과, 거주중인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