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결혼 문화의 겉치레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자 10명 중 8명은 ‘작은 결혼’을 선호하지만 주변 여건상 주저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또 남성은 결혼에 대해 주택마련·결혼비용 부담을, 여성은 출산·육아, 집안 어른과의 관계 등을 부정적 원인으로 꼽았다.
31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결혼 실태 조사(20·30대
여성가족부는 27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24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14
올해 여성·가족 분야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이 확대된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국제결혼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청소년 위기문제 해결과 상담, 보호, 자립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도 확충된다.
3일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2014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여성·청소년·가족 분야별로 발표했다.
여성분야에서는 육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