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가 연이어 자금조달에 성공하며 항암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2016년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 상장 후 지금까지 흑자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기술이전 논의 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중이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큐리언트는 최근 정부가 혁신적 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조성한 K-바이오·백신 펀드의 첫 번째 투자기업이 됐다.
큐리언트가 혁신 항암 신약개발 임상에 속도를 내며 올해 말과 내년 초 개발 중인 신약의 임상 결과를 속속 공개한다. 특히 비용절감을 시행하고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자금 확보에도 나선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14일서울 여의도 KB증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바이오텍 가치 판단의 변곡점 구간에 진입했다. 앞으로의 상황은 고무적일 것”이라고 긍정적으
아미코젠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마산병원과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미코젠과 국립마산병원은 코로나19 감염 억제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 및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미코젠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향토기업으로, 창립 이후 20년간 콜라겐펩타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결핵에 효과적인 약물을 선별할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김정현 보건연구관 연구팀은 ‘전분화능줄기세포’를 활용해 마크로파지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전분화능줄기세포는 역분화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등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줄기세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IT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오 업체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판교 내에서 다양한 연구ㆍ개발(R&D)를 진행하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판교밸리의 바이오 업체 중 첫 번째 입주 기업이다. 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과 관련한 다양한 R&D를 벌이고 있다. 다제내성결핵(MDR-TB)과 광범위내성결핵 (XDR-TB)에
큐리언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프랑스 국립보건의학 연구소(INSERM)로 부터 ‘항감염성 질환 화합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큐리언트는 “일반 결핵균뿐만 아니라 약제내성 결핵균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경구용 항결핵 신약”이라며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제4회 고촌상 수상자로 케냐의 여성 사회운동가 루시 체사이어(Ms. Lucy Chesire)와 영국의 스튜어트 콜(Prof. Stewart Cole) 로잔공과대학(Ecole Polythechnique Federale de Lausanne) 교수가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에이즈와 결
케냐의 사회운동가와 영국의 대학교수가 범세계적인 결핵 및 에이즈 퇴치를 위해 종근당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고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고촌재단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