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지로나와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후반 45분 결승골을 뽑아내 1-0으로 이겼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4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PSG는 UCL 첫판마저 승리로 장식, 공식 5연승을 질주했다. 아울러 PSG는 올 시즌부터 본선을 기존 조별리그 대신 리그 페이즈 방식으로 개편한 UCL에서...
후반 43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제드 스펜스의 동점골이 터졌고,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벤탄쿠르가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넘겨받은 브레넌 존슨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2-1로 4라운드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주말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0-1로 패하며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번 주중 코번트리전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분위기 쇄신에는 조금...
소중한 결승골이었다. 후반 43분 다시 동점이 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지만, 김민재의 결정적 수비로 무사히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은 16분. 침대축구로 인한 엄청난 추가시간을 버텨내기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지친 가운데서도 공격을 택했다. 추가시간 10분 손흥민이 내준 볼을 주민규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쐐기골이 터졌다. 불안한 1점...
박수정은 침착한 마무리로 독일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골이었다.
독일은 공세를 퍼부으며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국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이대로 1-0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결승골을 터뜨린 박수정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승점이 꼭 필요한 경기에서 공격수로 득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전반 34분, 누노 멘데스(22·파리 생제르맹)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한 골 더 달아났다. 득점을 기록한 호날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잔디에 엎드려 감격하며 기쁨을 누렸다. 포르투갈은 이후 크로아티아에 한 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켰고 결국 호날두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2002년 스포르팅 CP에서 프로 생활을...
그리고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0분, 미르코 이바니치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측면에서 설영우의 패스를 받은 이바니치는 짧은 드리블 이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즈베즈다는 5승 1무를 기록,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설영우에게 양 팀...
'캡틴' 손흥민의 팀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연패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1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시즌 첫 리그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은 2승1무(승점 7)를...
하지만 후반 15분 페드리가 하피냐의 패스를 받아 동점포를 쏘아 올렸고, 올모와 야말이 결승골을 합작하며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후반전 추가 시간 교체로 물러난 야말은 개막 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마크했다. 17일 발렌시아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반도프키스의 동점 골을 도우며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24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2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손흥민 외에 공격진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엘링 홀란(24·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한 주앙 페드로(23·브라이튼)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각각 해트트릭과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한 첼시의 노니 마두에케(22)와 콜 팔머(22)가 뽑혔다. 이외에도 '잉글랜드의 박지성' 제임스...
이상헌은 김천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 1-1을 만드는 동점 골을 터뜨렸고, 후반 19분에는 오른발 발리슛으로 결승골도 넣었다.
시즌 9, 10호 골을 추가한 공격수 이상헌은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6라운드 베스트 팀 강원에서는 이상헌을 비롯해 이기혁, 황문기, 강투지가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헌과 무고사(인천), 아사니(광주)가...
앞서 조별리그를 3전 전승(7골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프랑스는 A조 1위로 나선 8강에서 장-필리프 마테타의 전반 5분 결승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잡는 데 성공했다.
이날 프랑스는 준결승에서 파라과이를 꺾고 올라온 이집트와 치열한 승부 끝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양 팀은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지만, 후반 17분 이집트의 마흐무드 사버가 선제골을...
수비를 앞에 둔 콤파니가 패스와 슈팅을 고민하던 찰나,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으며 결승 골을 기록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깜짝 슈팅을 성공시킨 콤파니는 자신의 맨시티에서 마지막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하는 최고의 순간을 보냈다.
한편 주요 유럽 대항전 결승전을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장악했다. 챔스는 리버풀과...
승점 71점으로 리그를 마무리한 맨시티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서 맨유를 1-0으로 제압, 결승에서 스토크 시티를 만나 이적생 투레의 결승 골에 힘입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다.
2011-2012 맨체스터 시티의 극적 우승과 첼시의 ‘빅 이어’
2005-2006시즌 티에리 앙리 이후 아스널에서 다시 한번 득점왕이 나왔다. 한 시즌을 완전히 소화한 로빈 판페르시가...
첼시는 결승전에서 포츠머스를 만나 드로그바의 결승 골로 1-0 승리했다. 당시 포츠머스는 문제가 많은 팀이었는데 잦은 감독 교체와 침체, 구단 매각으로 빚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였다. 결국 임금 체불 문제가 불거지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승점 9점을 삭감하는 강경 대응에 나섰고, 당시 발람 차인라이 구단주는 법정관리를 요청하기에 이른다.
유로 2024 결승은 15일 오전 4시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잉글랜드는 이날 16강과 8강에 이어 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유도, 침착하게 골을 넣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결승골의 주인공은 백업 공격수 올리 왓킨스(아스톤빌라)였다.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왓킨스는 과감하게...
경기 내내 칠레의 수비에 가로막혀 득점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아르헨티나는 경기 종료 직전인 87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즈(27·인터밀란)의 결승골로 겨우 승리를 거뒀다. 메시가 찬 코너킥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졌고 흐른 공을 마르티네즈가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마르티네즈는 2골로 대회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날 결승 골의 주인공인 귈레르는 일찌감치 완성도 높은 볼 컨트롤과 드리블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여름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입단했다.
첫 시즌은 부상 등으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빅이어'를 들어 올린 최초의 튀르키예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평가 속에 첫 유로...
포르투갈이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체코를 2-1로 꺾었다.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에 체코에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와 중앙 수비수 페페는 선발 출전해 각각 역대 최고령...
반면 폴란드는 '에이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부상 결장 속에 전력상 열세 속에서도 잘 싸웠으나 경기 막판 결승 골을 내줘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제 네덜란드와 폴란드는 22일 각각 프랑스,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가진다. 네덜란드 대 프랑스전은 D조 최고의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덴마크, 에릭센 선제골에도 슬로베니아와 무승부
덴마크...
앞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이강인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국 원정 응원단은 한국 응원단을 향해 욕을 내뱉거나, 손흥민 등 한국 선수들을 향해 손가락 욕과 야유를 퍼부었다. 그러자 손흥민은 왼손으로 손가락 3개를 펼치고 오른손으로는 0을 만들어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