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에너지 공기업 등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도시가스 절감하면 지급하는 캐시백 인센티브 단가를 최대 200원/㎥로 올렸다. 지난해 최대 70원/㎥에서 3배가량 올린 것이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k-gascashback.or.kr)에서 하면 된다.
동절기(12월...
14:00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명동 예술극장)
△겨울철 에너지 절약, 난방비는 낮추고 지원은 높인다
△수출플러스에 기여하는 코세페 현장 방문
△겨울철 가스·전기시설 사고예방 특별 안전점검 실시
△분산법 하위법령 제정안 공청회 개최
△산업부 산하기관과 제6회 정부혁신 이어달리기 대회 개최
28일(화)
△통상교섭본부장 10:00...
이날 출범식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에너지, 끄고 닫고 높이고 GOGO!!’이며, 주제는 ‘에너지절약, 미세먼지 줄이는 실천의 시작’으로 정해졌다.
주 실장은 “올해 겨울은 미세먼지 확산에 대비해 처음으로 석탄발전을...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뿐 아니라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범식에서 에너지 과소비 근절과 합리적 에너지 사용 문화 정착 등을 다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보일러 청소 등 에너지 절감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산업부는 공공 부문부터 겨울철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기...
올 겨울은 누진제 완화로 주택용 전력수요가 다소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 절전요령을 전국적으로 전파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에너지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겨울철 실내온도를 1℃ 낮추면 난방비는 7% 가량 절감된다. 겨울철 방한용품 착용 시 내복은 3℃, 목도리 2.5℃, 양말 0.6℃ 체온 상승 효과가...
또 향후 절전운동이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규제와 단속 대신 국민들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과 생활문화로 정착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에너지 절약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이날 출범식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은 ‘동절기 절전캠페인 참여 선언’을 통해 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올 겨울 20℃ 행복' 이라는 슬로건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