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8%가 장마철의 습도나 일조량 등에 우울장애를 느끼는 '장마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 1085명을 대상으로 '장마우울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장마우울증이 끼치는 영향 정도는 53%가 '평소에 비해 약간 기분이 다운되는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나 '작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겨울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4.3%가 겨울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82.6%, 남성은 66.9%로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세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유로는 ‘커플·가족 등 화기애애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