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가 중심이 돼 국민의 의사를 수렴하고, 국회와 협의할 대통령의 개헌안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을 위한 국민의 개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국
강용석 전 의원이 성희롱 발언과 관련 징역 2년 구형을 받은 가운데 선고 공판 이후 방송 활동에도 적잖은 제약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2일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내용의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모욕 등)로 기소된 강용석(45) 전 의원의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서울서부지법 형사2부가 강용석(45) 전 의원의 성희롱 발언은 모욕죄에 해당한다며 징역 2년을 구형하면서 강 전 의원의 방송 활동 지속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 전 의원은 현재 현재 JTBC ‘썰전’과 ‘유자식 상팔자’를 비롯해 TV조선 ‘정혜전 이봉규 강용석의 황금펀치’, ‘강적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앞선 2010년 강 전 의원은 국회의
검찰이 '성희롱 발언'으로 기소된 강용석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12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은 1ㆍ2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대법원은 모욕죄에 대해 1ㆍ2심과 다르게 판결했지만 여전히 아나운서들에 대한 집단 모욕죄는 성립한다는 판단에서다.
강 전 의원은 2010년 7월 모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