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은 최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전산오류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에게 피해액을 선입금 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뉴욕거래소와 협의해 피해액을 사전 보전 처리하기로 했고,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자들과 개별 보상 방안 협의에 들어갔다. 양사에서 발생한 파해금액은 수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
LG화학, 현대차우 등 32개 종목에서 매매체결 장애가 발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9분 이후 오전 10시 24분 현재까지 약 1시간 넘게 183개 종목의 매매가 체결되지 않고 있다. 유가증권 32개워 주식워런트증권(ELW) 151개다.
유가증권 32개 종목은 한화손해보험, JW중외제약2우B, 부국증권, 세아베스틸, 동양강철, 대한제당우
삼진제약 매매체결 장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 28분 이후 삼진제약 주식은 주문을 내놓아도 체결이 되지 않은 지연현상이 발생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현재 삼진제약은 시장가로 주문을 내놓아도 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며 "거래소 전산 오류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