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에서 40대 여성이 진돗개에게 다가갔다가 물리면서 다쳐 개 주인을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천 원미경찰서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만간 진돗개 주인 40대 여성 A 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고소인인 40대 여성 B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7시 30분께 부천시 원미구 한 카페 인근에서 잠시 서...
하지만 건보공단이 진료비 납부 책임이 있는 반려견 주인으로부터 환수하지 못한 병원 진료비는 3억3100만 원에 달한다.
건보공단은 다른 피해사고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반려견에게 물려 병원에서 진료받으면 일단 치료비를 지급하고, 나중에 진료비 납부 책임이 있는 개주인한테 구상권을 청구해 진료비를 받아낸다.
인 의원은 “최근 잇따른...
최근 유튜브에는 ‘목줄도 안한 강아지를 밟고지나간 차량, 오열하는 주인들’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강아지 주인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왕복 7차선 횡단보도를 빠른 걸음으로 건너고 있다. 주인을 따라 강아지가 건널목을 진입하려는 순간, 우회전한 한 승용차가 속도를 멈추지 않고 그대로 강아지를 밟고 넘어간다. 결국 강아지는 그 자리서 숨졌고...
개를 학대한 사람은 다름 아닌 개 주인 김미자씨(60세, 가명).
학대 장면을 목격한 이웃주민의 충격적인 증언이 이어졌다. 김씨가 깨진 유리조각으로 백구의 머리를 내려찍고 있었다는 것. 동물보호단체에서 확인한 백구의 상태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깊게 패인 머리에선 피가 흐르고 등 쪽에도 학대의 흔적이 발견됐다. 하지만 개주인 김 씨는 오히려...
3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서열정리에 실패한 개주인ㅋㅋㅋㅋ’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반려견의 주인은 반려견과 놀아주겠다며 자신의 얼굴 앞으로 들어올리지만 정작 반려견은 어이없다는 듯 양 발로 주인의 뺨을 연달아 친다. 네티즌은 “개와 주인이 서열정리에 실패하면 반려견에게도 따귀를 맞을 수 있는 것이냐” “개에게 맞으니 정말...
미국 한 대학의 심리학과 연구진은 총 600명을 대상으로 개 애호가들과 고양이 선호자들의 성격, 지능 등을 테스트한 결과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답한 사람들이 지능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이해 불가능한 논리다”, “이건 무슨 통계냐”, “개 주인들이 발끈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르던 풍산개를 풀어 길거리 고양이를 잔인하게 물어 죽이게 한 개주인이 기소됐다.
광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현철)는 18일 자신이 키우는 개를 자극해 고양이를 죽이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박모(40)씨를 벌금 7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전남 담양군에서 자신의 풍산개를 풀어놓아 주인 없는 고양이를 공격하게 한...
공개된 영상에는 가정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한 주인이 강아지 껌을 들고 자신의 반려견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주인은 강아지에게 껌을 물어줄 듯 하면서 빼앗기를 반복하며 강아지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에 강아지 역시 어떻게든 물려는 집념으로 으르렁대며 껌을 주시하고 있어 둘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까지 전달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