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지역 재건축 대장주인 두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재건축 ‘불가’판정을 받았다.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부정적인 현 정부의 방침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지나친 규제로 재건축 규제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기존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송파구청은 지난 15일 ‘올림픽
서울시의 공공관리자제도의 시행에 따라 일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형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 수주를 위해 인천과 경기도로 영업범위를 넓히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은 이달부터 시행된 공공관리자제도로 인해 발주가 감소되는 서울을 떠나 인천·경기로 영업범위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시공 내역입찰제 등으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아파트 부지의 25%를 기부채납하는 대신 단지를 최고 56층으로 재건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렉스아파트 개전축 조합은 지난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서울시 건축심의 변경 동의안'에 대해 조합원 460명 중 280여명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는 오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