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신규택지 후보지가 베일을 벗었다. 총 5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 주택공급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서울과 서울경계로부터 약 10㎞ 이내 지역 4곳에 5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우선 서울에선 선호도가 높은 강남
'탄소중립 R&D 통합 기술교류회' 개최탄소중립기술 인증평가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다양한 업계와 탄소중립 동향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KEIT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 연구개발(R&D) 통합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탄소중립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및 탄소혁신스타즈
재무 정보ㆍ시장 동향 검색 및 파악 등 기능로봇 프로세스 대체할 ‘AI 초자동화’ 서비스 기대
SK C&C는 인공지능(AI) 채팅 서비스 ‘솔루어 마이챗’을 기반으로 직원 업무에 맞춘 AI 챗봇 활용을 지원하는 ‘마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박스는 직원들이 자기 업무에 필요한 AI 챗봇을 직접 생성해 활용한다는 점에서 개인 맞춤
삼성SDS가 발주하는 반도체공정 등 제어감시시스템 입찰에서 300건이 넘게 담합을 벌인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 등 12개 업체의 부당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04억5900만 원 부과를 경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담합에 참여한 업체는 피에스이엔지(대안씨앤아이),
한국중부발전이 한화컨버전스와 350MW(메가와트) 규모의 미국 태양광 운영·관리(O&M)를 수행한다.
중부발전은 13일(현지시간) 한화컨버전스 미국법인과 미국 신규 태양광 공동 O&M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 중인 350MW 규모 태양광 사업에 양사가 공동으로 O&M을 수행
국토교통부는 총선과 봄 이사철을 앞두고 기획부동산과 미끼매물 등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6월 30일까지 위법 의심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은 일반적으로 개발이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 가능성이 큰 용지로 현혹해 판매하는 기업 또는 거래 형태를 의미한다. 통상 서민들이 매수 가능한 금
국토교통부는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민간의 투자 유도로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으로 구분되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원주시), 예산시장 신활력창작소(예산군) 등 185개의 특화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해 오
1심 징역 1년6개월에 집유 3년→2심서 ‘무죄’“비밀 정보 이용 의심 들긴 하지만 증명 부족”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역세권 부동산 투기를 한 경기 안양시의회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안양시의
이강웅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가 제21대 한국대기환경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이 교수는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에서 해양학(대기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30여 년간 광화학오존 오염과 관련된 대기화학 분야에서 대표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다수의 국제 공동연구에도 참여했고 대기오염 분석 및 측정 전문가로 활동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활력타운이 8개 중앙부처 주관으로 확대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4년 지역활력타운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7개 부처에서 교육부의 참가로 총 8
이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였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각종 비리와 불법 행위가 횡행했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이 어제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총체적 부실의 가장 큰 원인은 정부의 무책임한 짜맞추기식 정책 설계였다.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무리하게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상향해 추진했다는 감사원 지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을 맡았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
A 부동산 운용사 대표, 미공개 자사 정보 활용 부당행위특수관계법인에 자금 부당 지원, 부당이득 목적 선행·우회 투자본인과 배우자, 직계비속 계열사에 수수료 몰아줘직무정지나 해임 등 ‘중징계’ 예상…과징금 가능성도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배우자 계열사에 이익을 몰아준 부동산 자산운용사 대표의 위법 행위가 적발됐다. 미공개된 자사의 정보를 이용해 특수관계법
플래닛랩스ㆍ에어버스 D&S 등 해외 기업 참여‘위성정보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도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은 국가 위성정보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활용 기술 개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위성 활용 콘퍼런스 202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위성 활용 콘퍼런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주관해
서류접수 마감일, 광주 18일·기업 19일하나 20일·신한 21일·우리 25일 순국민·농협은행은 추석 전후 발표 예상
다음 주면 은행들의 채용 서류 접수가 마감되는 등 은행권의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은 추석 전후로 하반기 공채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을
신한은행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4개 전형, 총 2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일반전형, 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
크래프톤, “IP의 가치에 주목했다…법적 소송 지켜볼 것”게임 업계, “도의적으로 문제 있어”…크래프톤 결정에 의문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그러나 업계는 다크앤다커 IP가 넥슨의 프로젝트P3를 유출해 개발된 게임이라는 의혹이 일며, 법적 소송에도 휘말린 상황이라 크래프
올여름 극장가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개봉과 동시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개봉 3주 만인 10일 6억4900만 달러(한화 약 8644억 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다크나이트’(2008), ‘인셉션’(2010),
국토교통부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지역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체계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도입한 제도로, 현재(2022년 기준)까지 총 174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중·소규모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지역
베트남 소각·발전시설에 우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소각로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폐기물 정보를 확보, 현지에 AI 소각로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또 베트남에 '수처리 테크노파크 녹색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제안할 예정으로 국내 녹색산업의 세계 진출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의 3개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