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보험개발원 원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정체된 보험산업의 재도약과 생존역량 강화에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은 △신시장 창출 지원 △보험회사의 비용·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환경변화에 대응한 최적 컨설팅서비스 제공 △자동차·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
보험개발원은 3일 강호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보험시장 포화와 저성장,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는 등 보험산업이 어렵다”며 “인슈테크 혁신이라는 새 변혁의 시점에 직면한 상황에서 보험 산업의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개발원은 인슈테크 핵심 플랫폼으로서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도
국내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저수익, 가계 및 기업 부실 등 온갖 대내외 악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은 각종 금융 규제의 완화는 물론이고 금융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서 기술금융, 핀테크(금융+IT) 등 새로운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금융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은행은 물론이고
국내 최초 인터넷 생보사 라이프플래닛이 공식 서비스 오픈을 맞아 여의도에 위치한 삼덕빌딩 12층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 이중효 이사장,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 교보라이프플래닛 안상식 사외이사,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 교보생명 고영선 고문,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원장에 강호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선임됐다.
보험연구원은 22일 사원총회를 열고 보험연구원 제3대 원장으로 강호 보험개발원 부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호 보험연구원장은 현 김대식 원장의 임기가 끝난 내달 6일 취임한다.
보험연구원은 지난 2월 보험연구원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총 7명의 후보가 응모했다. 추천위는 이들 중 서류전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