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솔은 약 5개월 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당시 그는 KBS 드라마 ‘정도전’ 출연을 마무리하고 TV 소설 ‘순금의 땅’ 타이트롤을 맡아 작품 시작단계에 있었고, 단아하고 가녀린 여성미를 드러냈었다. 약 5개 월간 강예솔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를 직접 만나 지난 22일 종영한 ‘순금의 땅’과 그의 배우 이야기를 들어봤다.
“작품을 잘...
브라운 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강예솔의 첫인상이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KBS 1TV ‘정도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부곡민으로 유배 온 정도전에게 역성혁명이라는 대업의 꿈을 불어넣는 양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금은 KBS TV 소설 ‘순금의 땅’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억척스럽지만 밝은 캐릭터로 거친 땅을 인삼밭으로 일궈 마을을 일으키는 여장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