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열린 택시 4단체 정책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회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연합회 회장, 이 후보, 박복규 전국법인택시연합회 회장,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위원장.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지지 선언에 "노동 존중 사회로 보답하겠다"고 호응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140만 한국노총 지지! 노동 존중 사회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국면이라 여러 경로의 정치적 압박이 있었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이재명 후보
택시·카풀업계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출퇴근 시간에만 카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7일 극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약 5개월에 걸친 택시·카풀 업계의 갈등이 일단락된 모습이다.
◇카풀 갈등의 시작… ‘카카오T 카풀’ 서비스 = 택시와 카풀업계가 갈등을 겪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카풀’ 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택시ㆍ카풀 업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22일 출범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8일 카풀 시버서비스를 중단하며 기구에 참여하겠다고 결정하면서다. 그러나 이 기구는 출범 첫날부터 파열음을 내며 난항을 예고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전현희 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
'택시와 플랫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식'이 열린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홍영표 원내대표, 박 회장,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 위원장, 구수영 전국민주택시조합연
'택시와 플랫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식'이 열린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홍 원내대표,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 위원장, 구수영
'택시와 플랫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식'이 열린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홍 원내대표,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 위원장, 구수영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을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대규모 3차 집회를 연다.
19일 택시 4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연다. 이들은 앞서
'승차공유(카풀)' 서비스 논란을 두고 협상 테이블에 앉으면서 해빙기를 맞는 듯 했던 카카오와 택시연합이 또다시 갈등 국면을 맞았다. 카카오가 자가용을 통한 카풀 서비스에 나서는 것은 30만 택시 산업 종사자를 사지로 모는 일이라면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택시 4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
카카오가 자회사 합병을 통해 카풀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택시업계와 현안을 나누며 서비스 일정을 조율하고 있지만 택시업계의 반발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 자회사 ‘럭시’를 흡수합병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럭시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내달 31일이며 흡수합병하면 럭시는
최근 '카풀(승차 공유)'을 둘러싸고 관련 업체들과 택시업 계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쪽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사무실에 양대 택시노조 위원장님들이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