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쪽 보고서·비공개 합숙평가 등 개선해야”“글로컬의 ‘로컬’은 되는데 ‘글로벌’이 부족”“정치권 인맥 줄 대기 ‘치열’, 사업 방향 어긋나” “지역대 살리기, 총체적인 국가 전략 필요”
5년간 비수도권 대학에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내년을 기점으로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반환점을 넘기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평가개선이 시급하다”는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24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중앙센터 서광석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송지영 제주센터장의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
정부가 해조류나 어류 등을 활용해 고기와 흡사하게 제조하거나 배양한 대체식품 개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대체해조육 및 수산배양육 기술개발 사업자로 4개의 컨소시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체해조육은 해조류, 미세조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 단백질을 활용해 고기와 흡사하게 제조한 식품, 수산배양육은 어류·패류·갑각류 등 수
법무부 “나이, 형기, 교정성적 등 종합적으로 고려”형기 만기일보다 약 두 달 이르게 출소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석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최 씨는 형기 만기일인 7월 20일보다 약 두 달 이른 14일 출소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정부가 처음으로 전국 연안 해역에서 동시에 정밀 수산자원조사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어장가치 지도를 만들고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처음으로 ‘자율적 연안 수산자원관리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산자원을 동시에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다음달 9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4년 8월)로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인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선 △영업관리 △전략기획(신사업) △상품운영 △전문(물류, 시설) 4개 직군을 대상으로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5명을 뽑는 2024학년도 대입 의과대학 추가모집에 3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4학년도 의대 추가모집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학교별로 1명씩 총 5명을 모집하는 5개 의대의 추가모집 일반전형에 309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18대 1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
2024학년도 대학 추가모집이 29일까지 진행된다. 추가모집에는 강원대, 원광대 의대 등 의대 8곳도 포함됐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따르면 전날 9시 기준 전국 4년제 대학교에서 총 1만5355명을 추가모집으로 선발한다. 다만 이 같은 규모는 향후 수시모집, 정시모집에서 등록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변동될 수 있다.
특히
교육부가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됐다가 최종 본지정에서 탈락한 5곳을 올해 본지정 평가 대상으로 올리기로 확정했다. 올해 글로컬대학 본지정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글로컬 대학은 대학 폐교에 따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생존 가능한 지방대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지방대는 5년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참가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돕고자 콘돔을 선수촌에서 나눠주기로 한 것과 관련 학부모단체가 올림픽 조직위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3일 성명을 내고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한 장이 돼야 할 청소년올림픽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것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우
청년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직접 듣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있는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지역 대학생과 만났다. 지역대학인 국립 강릉원주대, 가톨릭 관동대 학생과 만난 윤 대통령은 함께 커피 마시며 편안하게 담소 나누는 방식으로 대화했다.
외갓집이 강릉이라 학창 시절 방학 때마다 이곳에 찾은 이야기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이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본지가 ‘2023년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으로 선발된 10곳의 대학 홈페이지에서 지난 6일 마감한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안동대학교는 최종 경쟁률 2.4대
중·대형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분야 기술 자립화의 시작인 미래항공기술센터가 첫 삽을 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3일 강원도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항공기술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KTL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부산대·부산교대, 울산대, 전북대 등 총 10곳이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각 대학들은 대학 내외부의 혁신을 저해하는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기 위한 과제들을 공통적으로 제시한 가운데,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이나 AI 교육 등 각 대학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13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에 1000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지정의 최종 관문인 ‘대면평가’를 최근 모두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조만간 발표될 최종 선정 결과를 앞두고 대학과 지자체 등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실행계획서를 제출한 15곳 대학의 대면 심사를 20일부터 27일까지 모두 마쳤다
현대제철은 안동일 대표이사(사장)가 26일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최고상인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1980년 제정된 ‘금속·재료상’은 대한민국 금속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의 최고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동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이 열릴 평창과 강릉 경기장 등을 방문해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유 장관은 강원2024가 열릴 평창과 강릉의 경기장, 강릉 선수촌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먼저 평창 알펜시아 사무소의 조직위를 방문해
한국중부발전 10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보령복합발전소 가스터빈을 대상으로 수소혼소 발전 기술개발 과제 진도회의 및 혼소 시연을 했다.
이날 진행된 진도회의에는 주관기관인 기계연구원을 비롯해 참여기관인 인하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의 연구개발 책임자 및 KAIST 자문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 실적 발표, 수소혼소 시연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했다.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15곳이 후보군으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들이 10월 초까지 제출한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10월 말까지 본지정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2일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대한 이의신청 수렴 결과 15개 대학·연합체 예비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차 평가 발표가 이뤄진 지
부산대·부산교대, 충북대·한국교통대 등 대학 간 내·외부 벽을 허무는 통합을 전제로 구조조정을 이룬 대학들이 2023년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됐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와 20일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15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신청에는 총 108개교가 94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으며, 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