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는 강남·광주 자생한방병원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임실군 내 어르신 200명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날 의료진들은 침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느끼던 허리, 무릎, 어깨 등의 통증과 불편을 해소했으며 기력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활보약도 처방해 건강한 가을 나기를 기원했다. 이외에도 건강 관리에...
조성우 강남차병원 대장·직장암클리닉 교수는 “급성충수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중증도가 천차만별이라 다양한 중증도와 합병증 발생 등에 따라 수술 후 보상체계가 달라져야 한다. 단순충수염의 경우 포괄수가제 체계에선 127만 원 적자, 신포괄수가제 체계에서 80만 원 적자로 나왔다. 수술하면 할수록 적자를 보는 구조”라고 우려했다.
특히 조 교수는 “사회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핏펫은 알 파힘 아부다비 개발그룹(Al Fahim Group)과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핏펫 본사에서 반려동물 공동사업의 중동진출 및 투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주요 투자회사인 알 파힘 아부다비 개발그룹은 자동차, 부동산, 에너지 부문의 주요 사업을 영위 중이며 미래 사업에 대한...
김재중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냉방병으로 인한 관절통은 환경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간혹 통증이 악화되거나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며 “신체가 대응할 수 있는 온도 변화의 범위는 약 5℃ 내외 수준으로, 아무리 더워도 가급적 6~8℃ 수준의 온도 차가 권장된다. 특히 퇴행성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신 씨는 지난해 8월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피부미용을 목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 투약한 뒤 운전하지 말라는 의사의 말을 무시한 채 고급 외제 차 롤스로이스 몰던 중 압구정역 인근 도로 지나가던 20대 피해자를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이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에서 도망치면서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됐는데, 뇌사상태에 빠졌던 피해자가 3달여...
안 씨는 2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 뒤 새벽 4시35분쯤 자신의 벤츠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배달 기사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심 재판부는 9일 “안 씨가 사고를 수습하려는 행동을 안 했고 경찰에 신고도 안 했다”며 징역 10년을...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치어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DJ예송(23·안예송)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 씨에게 징역...
희생자 9명은 모두 남성으로 은행 직원 4명을 비롯해 시청 직원 2명, 병원 직원 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두 한 가정의 가장일 연령대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시민들은 시청역 7번 출구 인근 사고 현장에 국화꽃을 놓으면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는데요. 이곳을 거치는 시민들의 출근길 발걸음도 어느 때보다 무거웠습니다.
이번 사고로 한...
이달 29일부터 강남·명동을 통과하는 22개 광역버스 노선·정류장이 조정된다. 이를 통해 출ㆍ퇴근길 주요 도심의 혼잡·정체 해소와 차량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강남·명동 방향 출·퇴근길 속도향상 등을 위해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29일부터 분산·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JW중외제약은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확대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의사와 환자가 모두 공부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관건으로 ‘동행’을 강조했다. 연구를 지속하는 명의, 자신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명환자’의 협동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환자를 배려해 식사 메뉴를 조율하고, 병원에서는...
서울 강남구의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을 향해 돌진했다.
사고는 양재대로 편도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 공사장 가설물과 충돌한 뒤 방향을 꺾어 반대편 차로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다행히...
한편 안씨는 지난 2월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배달원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안씨는 피해자 구호 조치 대신 반려견을 끌어안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안씨는 “당시 사고가 난 직후에는 피해자분이 보이지 않았고...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는 요식업체 사장이 직원 월급 15억 원가량을 체불하면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불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8일...
오스템임플란트는 27일과 28일 양 일에 걸쳐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과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2024 OSSTEM WORLD MEETING SEOUL)’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매년 당대의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와 치의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살피는 ‘오스템미팅’과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 중이다. 울산대 의대 교수들의 경우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휴진과 함께 사직 실행도 본격화했다. 그간 의대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병원 측은 이를 수리하지 않았으며, 교수들 역시 사직서 제출 전과 다를 바...
강남 안다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식약처는 9일자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에 대해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18세 이상)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 승인했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발가락이나 손발바닥에 발진, 물집, 붉은 반점(홍반)과 함께 노란색 농이 찬...
하지만 대형병원이 있는 지역이 모두 약세로 볼 수는 없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는 서울 강남병 지역은 여전히 국민의힘이 약진이 점쳐진다. 국민의힘에서 판단한 경합우세 지역으로도 꼽혔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 안양 성심병원과 서울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등을 보유한 한림대도 강원에 있는 의대가 76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동국대 일산병원이 있는 동국대도 경북 경주의 분교에 소재한 의대가 49명에서 120명이 된다.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도 49명을 100명으로 늘린다.
교육부는 앞서 의대 배정 신청 조사를 하면서 수도권 소재 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