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좌파들 위선의 언어의 전형”이라며 “나는 최민식의 연기를 좋아한다. 개인을 저격한 게 아니라, 그의 발언의 비논리성을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민식은 지난 17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나오면서 영화 산업이 많이 죽어가고 있다’라는 관객의 질문에 “지금 극장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좀 내려야 한다”라며...
‘강남좌파’는 진보적 이념을 가진 고학력·고소득 계층을 지칭하는 말이다. 의식은 진보적 이념을 가졌지만 실제 삶은 상류층 생활을 영위하는 이중적 좌파를 빗댄 말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캐비아 좌파’, 미국에서는 ‘리무진 리버럴’, 영국에서는 ‘햄스테드 리버럴’, 독일에서는 ‘살롱 사회주의자’라고 부른다.
외국에서의 ‘강남좌파’...
◇강남아파트 통째로 산 운영사 결국 사업철회
이지스자산운용이 부동산 펀드를 통해 매입한 '삼성월드타워' 리모델링 사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의 자금대출은 절차상 문제가 없었으나 주민들의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사태로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강남 아파트 리모델링...
김세의 전 기자는 "6·13 지방선거 투표일에 굳이 파란 모자에 파란 신발, 파란 청바지를 입고 갈 일이 있을까요?"라며 "결국 강남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사람이 됐죠?"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청바지 입고, 파란 모자, 파란 신발 착용하면 전부 좌파고 민주당 지지자인가요?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네요", "도대체...
그는 “저는 금수저, 강남좌파가 맞지만 제도를 좋게 바꾸는 그런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분한 이 자리 이외에 어떠한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딸 논문 의혹에 “10대 고교생 아이 비난은 과도” = 조 후보자는 딸이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학부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인턴 생활을 한 뒤 2009년 3월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나경원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이념독재·4대악법 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검·경 수사권조정법 등 3대 날치기 악법은 더불어민주당의 2중대를 교섭단체로 만들고 청와대가 검·경을 장악함으로써 좌파독재 장기집권 플랜을 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를...
한국당의 첫 주자로 나선 김무성 의원은 "문재인정부는 헌법에서 규정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원칙을 훼손하면서 좌파 사회주의 정책과 포퓰리즘을 펼치고 있다"며 "규제와 가격통제를 통해 시장을 이기려는 것은 사회주의 독재정부나 하는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민생 파탄의 주범인 소득주도성장은 대한민국...
홍 후보자는 “사적 영역에서는 가장 탐욕스러운 삶을 살면서 공적인 면에서는 진보를 외치는 강남좌파, 캐비어좌파” “언행불일치” “신적폐” 등의 표현을 써가면서 자신을 맹공한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을 향해 “지적을 가슴 아프게 받아들이지만, 동의 못하는 부분이 있다. 탐욕적으로 세상을 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홍 후보자는 “인천 화수동...
한국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앞에서 ‘문재인정권 5000만 핵인질·공영방송 장악저지’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 현재 한국당은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항의해 국회 보이콧을 1주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집회는 국회 보이콧 장외투쟁의 일환으로 홍준표 대표 지휘 아래 실시됐다.
홍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언론장악 문건은 언론자유를 침해한...
한국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할 ‘문재인 정권의 5천만 핵 인질·방송장악 저지 국민보고대회’를 장외투쟁의 정점으로 보고 이미 당원 총동원령까지 내린 상태다. 박성중 홍보본부장 등은 의원들에게 국민보고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구호판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올리고, 프로필 사진도 바꿔 달라고 연일 요구하고 있다. 바깥에서 세 과시를...
그는 “오늘 경기 북부에 이어 오후 3시에 강남 코엑스에서 2차 ‘서울대첩’ 유세를 한다”며 “‘동남풍’이 ‘태풍’이 돼 충청을 거쳐 수도권에 북상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좌파들은 마치 문(文)의 당선을 기정사실로 해 놓고 안(安)과 2등 싸움을 하는 것처럼 여론조사 조작을 해 이를 언론에 흘리고 있다”며 “‘페이크뉴스(가짜뉴스)’를...
이은재 의원은 자신의 탈당이 "강남지역 유권자와 당원들의 뜻을 받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탈당 이유에 대해 "좌파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분열된 보수가 다시 하나로 합쳐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대선 과정에서 분명해진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거치면서 아무리 보수가 욕을 먹을지언정 결코 좌파정당에 이...
홍 후보는 "유승민 후보를 강남좌파로 본다.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유 후보가 가진 1~2% 지지율이 사퇴시 우리에게 오지 않고 안철수 후보에게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승민 후보와 단일화 문제는 우리에게 의미가 없다"며 선을 그엇다.
대통령보다 대선 이후 당권을 겨냥한 출마가 아니냐는 민감한 질문에는 특유의 강한 어조로 부인했다....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친북좌파, 유승민 강남좌파, 안철수 가짜 보수, 심상정 사드 반대를 빨래한 꼴"이라며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은 반만 세탁된 꼴이고 심상정은 세탁 불가 꼴"이라고 대선 주자들에게 비난을 가했다.
전날 SBS와 한국기자협회는 공동으로 대통령 후보 5인을 초청해 TV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TV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13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홍 후보는 유 후보를 겨냥해 “(유 후보를 두고) ‘강남좌파’라고 한다”며 정체성을 따져물었다.
홍 후보는 유 후보의 정책, 특히 복지를 위해 세금을 올린다거나 최저임금을 인상하겠다는 경제정책을 거론하며 좌파 성향의 부유한 지식층을 의미하는 ‘강남좌파’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이에 유...
강남과 비강남, 수도권 대 비수도권, 이런 구도는 국민통합을 해치고 안보까지 위협한다고 본다. 사회적 분권 문제는 수도이전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같은 충청권에서 최고위원으로 이장우 의원도 출마했다. 지역 단일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어떻게 풀어나갈 생각인가
“이장우 의원과는 출마하려는 뜻이 분명히 다르다. 이 의원은 본인 스스로 계파대표로...
또 일각에서 낙천 후보들이 연대를 만들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평소에 정책이나 이념을 공유했거나 예컨대 강남 좌파랑 연계가 됐다든지 하면 이해를 하지만 그게 아니지 않은가”라며 “대놓고 짤린 사람 연대라는데 이렇게 정치를 하는가 그런 생각이 자꾸 든다”고 비판했다.
국내 좌파와의 싸움에서 점잔을 떤다고 진다면 북한 놈들이 어떻게 보겠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율곡포럼 특강에서 "잘못된 교과서를 바꿔야 한다는 것은 압도적 다수가 지지하는데, 방법론에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가 좀 있다"면서 "정부가 무능해 홍보를 잘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문 대표는 이날 서울의 한 카페에서 열린 ‘강남 서초 엄마들과의 대화’에 인사말을 통해 “이 시기에 경제와 민생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이 난리를 치고 있는지, 국민을 두 쪽으로 쪼갤 때인지 이게 너무 안타까워서 화가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 이러는 지 생각해보면 결국은 박근혜 대통령, 또 넓히면 김무성 대표의 아주 편향된 그야말로 편향된 역사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