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초고령화 시대…요양병원 제2의 집 인식 생겨야”“요양병원, 일상복귀 돕는 안전망으로 여겼으면”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의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튼튼한 사회 안전망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팬데믹이 사회 곳곳을 휩쓸고 지나갔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장소는 의료기관, 그중에서도 요양병원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들이 함께 지내는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가 없는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한다. 이들 병원의 명단은 12일 공개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기관내 중증호흡기질환자의 감염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호흡기질환자들의 경우 주변 환자들의 기피와 일부 병의
최근 일본에서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다제내성균과 관련해 정부가 지정 법정 전염병으로 긴급고시를 추진한다. 또 민관학이 함께 다제내성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다제내성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당초 올해말 지정·시행할 예정이던 총 5종의 다제내성균 중 NDM-1유전자를 함유한 CRE를 10월까지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