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가 기업회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회생법정관리사회(생법회)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KPC는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생법회와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PC는 한국의 기업회생제도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개최, 기업회생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5일 대만의 타이페이시 공인회계사협회(Taipei CPA Association)와 함께 양국의 회계·감사제도 소개 및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의 회계사협회가 한공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한공회 창립 70년 이래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대만 측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한공회 서원정 상근부회장과 타이페이시공인회계
바이오산업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선 산업체와 학계, 연구계와 정부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로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산학연병정의 유기적 공조 생태계 방안’ 토론회에서 송철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회장은 “과학기술 주권이야말로 국가의 생존과 인류 전체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
삼표시멘트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2023 삼표시멘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삼표와 함께 Green 미래’라는 비전 아래 2023년과 2024년 상반기까지 ESG 경영 활동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정량적 성과는 최
수원특례시 감사관이 올해 상반기에 계약원가심사, 대형사업 사전예방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21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각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사업 중 2억원 이상 공사 150건(공사금액 총 459억원)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를 해 예산 13억80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남동발전과 ‘감사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장점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교차·합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3일 일본계 기업 대상으로 국내 회계제도와 세법 관련 최신 개정안을 일본어로 해설하는 ‘2024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 회계 및 세무 환경의 변화와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본 세미나는 올해 4번째 개최했다. 한국 회계와 세무에 관한 실무를 기반으로 해 일본 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제12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8개 기관, 132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36점, 위원장 표창 104점을 수여했다. 기관별로는 '상임감사제도'를 도입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가운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라남도 보성군 등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민권익의 날은
2023년 말 기준 외부감사 대상 회사가 10% 가까이 늘었으나 회계제도 보완 등으로 감사인 지정회사 수는 15%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는 4만1212사로 전년 대비 3693사(9.8%) 증가했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신 외부감사법(신외감법) 시행에 따른 외부감사 대상 기준 개선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지정 사유 합리화를 추진해 감사인 지정대상 기업이 크게 감소했고, 향후에도 지정제도 관련 기업부담 완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와 함께 ‘감사인 지정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발표한 ‘회계제도 보완방안’에 따라 직권 지정 사유를 정비하고
금융감독원은 외부감사제도에 대한 기업과 감사인의 이해 제고를 위해 주요 5개 도시에서 대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26일 울산, 부산, 30일 서울, 2월 1일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시간여 동안 감사인 선임, 지정 등 외부감사 제도 주요 내용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임직원 내부통제 인식 제고와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대규모 횡령, 대출사기 등 잇따른 금융 사고로 내부통제 중요성이 높아진 데 따라 서금원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내부통제 제도의 개념 이해, 내부통제의 필요
(주)한화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 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부는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금융감독원은 은행권 영업점에 하루에 한번 스스로 검사해 문제가 발생하면 수시로 보고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은행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김영주 금감원 부원장보는 22일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서는 영업점의 일일자점검사 등 사고예
㈜한화 건설부문이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2023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법령준수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에는 하도급 관련 법률 준수,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2022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의견이 비적정(부적정 또는 의견거절)인 상장회사의 수가 39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 제도가 도입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비적정 감사의견이 표명된 상장회사가 4개 내지 5개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삼일PwC 내부회계자문센
금융감독원이 올해 처음으로 외부감사를 받는 회사를 위해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함께 감사인 선임안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부채·매출액 규모 등이 커지면서 7964사가 외부감사대상으로 새로 편입됐다. 신규 외감대상 회사는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으면 감사인 지정을 받게 된다. 지난해
경제계가 ‘주기적 지정감사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한 회사가 6년 이상 동일 감사인을 선임한 경우 이후 3년간 정부가 새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인데, 글로벌 스탠더드에 역행하는 비효율적 규제라는 게 경제계의 주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금융위원회에 주기적 지정감사제에 대한 경제계 의견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지정감사제 도입이 감사인
금융감독원이 대한상공회의소와 ‘2023 온라인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금감원은 이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기업 실무자와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금감원 직원이 감사인 선임, 지정제도 및 주요 질의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부감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외부감사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제주항공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주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 항공운송 표준 감사 제도인 ‘IOSA(IATA Operation Safety Audit) ISM 14th Edition’에 인증을 마쳐 세계 기준의 안전 관리시스템을 입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IOSA는 IATA(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