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갈택이어(竭澤而漁)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여씨춘추(呂氏春秋)가 원전. 춘추시대 진(晉)나라 문공(文公)이 군사적으로 우위인 초(楚)나라와의 접전에서 승리할 방법을 이옹(李雍)에게 묻자 그가 한 말. “못의 물을 모두 퍼내어 물고기를 잡으면 잡지 못할 리...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올해의 사자성어 2, 3위는?…“사시이비, 갈택이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가 1위로 선정 된 가운데, 2위와 3위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대학교수 8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이 넘는 524명(59.2%)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혼용무도’를...
특히 2014년 아우디 A4 2.0, A5 2.0 등 9813대는 인증시의 촉매변환기와 다른 성능이 낮은 부품을 사용해 배출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성호 의원은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은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갈택이어(竭澤而魚)와 딱 맞아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의원은 “폭스바겐이 지난 9월 22일 전세계 1...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갈택이어(竭澤而漁)라는 말이 있다”면서 “‘연못의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실체도 없는 고기를 잡기 위해 우리 안보연못을 말리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안보와 직결되는 정부의 모든 경로를 만천하에 공개하라고 하는 것은 국가 안보...
운용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국민연금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갈택이어(竭澤而魚)’란 말이있다.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해 먼 장래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지난해 국민연금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25조원 운용수익을 올렸다. 무작정 폐지 운운보다는 운용수익을 높이는 방안을 생각해야 할 때다.
'갈택이어(竭澤而漁)'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해 먼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제살 깎아먹기식 출혈경쟁이 결국 공멸을 자초할 수 있다. 말로만 위기를 외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익원 발굴 등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증권사만 어려운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