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까닭으로 울었습니다[兪得罪 笞常痛 今母之力 不能使痛 是以泣]’라고 대답했다.”
☆ 시사상식 / 갈라테이아 효과(Galateia effects)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다. 그가 아름다운 여인상(갈라테이아)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자, 여신(女神) 아프로디테(비너스)가 감동해 조각에 생명을 주었다. 타인의...
우수상을 수상한 최희정 작가는 ‘Hace viento’, ‘갈라테이아’ 영상설치 작업으로 종이 접기의 모양에 따라 다른 형태를 보이는 조명 조각과 부채의 형상 같은 악기 반도네온 연주 영상을 보여준다. ADHD 작가의 ‘고리’는 전통적인 쥘부채에 영감을 얻어 접힘과 펼쳐짐으로 순환하는 고리형태의 종이접기 구조체를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으로 보여준다.
또한, 김다슬...
애정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에 감복해 마침내 조각상을 갈라테이아란 미모의 여인으로 바꿔 놓았다. 이 신화를 무슨 억하심정인지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뒤집어 놨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피그말리온 콤플렉스로 급전직하한다.
갈라테이아가 자신의 주인 피그말리온에게 반발한다. 희곡 속 여인은 물론 조각 같은 것과는 관계없는 시골 출신의 미인 아가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