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안형준이 검술액션에 이어 맨 몸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각시탈’ 25회에서 가츠야마(안형준)는 국민정신 총동원연맹에서 모금한 국방헌금이 키쇼카이에 전달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것을 가로채기 위해 습격한 독립군 안섭(김지민)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형준은 이미 각시탈(주원)에게 치명상을 입혔을 정도로...
그동안 이강토가 각시탈 임을 의심하고 있던 호위무사 가츠야마준(안형준)은 묵묵히 채홍주만을 따랐던 모습을 버리고 채홍주에게 이강토를 경계하라고 충고한다. 뿐만 아니라 금화정에서의 격전으로 인해 각시탈이 상처 입은 부위를 확인시켜줌으로써 이강토가 각시탈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했다.
지난 9일 방송 말미에서는 가츠야마준 두고 홀로 각시탈을 향해...
안형준은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한채아의 호위무사로 첫 등장, 존재 자체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블랙 수트를 완벽 소화하는 우월한 비율과 왼쪽 얼굴을 살짝 가린 앞머리, 그 너머의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가츠야마 준으로 분한 안형준은 '칼 찬 시인'이라 불리는 가츠야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