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잦은 비와 태풍으로 미뤘던 여름휴가를 대신해 가을에 휴가를 떠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10월 초반에만 3일 연휴가 2주 연속으로 이어져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앞세워 가을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24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호캉스로 가을 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각종 무료 문화 관람 행사가 진행된다. 오늘(10일)부터 대체공휴일인 12일까지 가을 휴가를 겸해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4대 궁·왕릉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휴무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래 월요일이 정기
신라면세점이 여름 성수기를 피해 추석 연휴, 개천절, 한글날 등을 이용해 가을 ‘늦캉스’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골든 페스타(Golden Festa)’ 행사를 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달부터 내국인의 출국장 면세점 구매 한도가 기존 3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상향되는 것을 고려해 혜택을 추가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가을 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한 객실 패키지 '프리 홀리데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늦캉스족은 여름철 성수기를 피해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현대적인 콘셉트에 최상급 침구류로 구성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뷔페 레스토랑 카페에서를 조식(2인)을 즐길 수
여름 성수기인 '7말 8초'를 맞아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2일 ‘2019 직장인 여름휴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안내한다.
먼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78.2%가 “있다”, 21.8%는 “없다”고 답한 것. 예상하는 휴가기간은 △’7월 다섯째~8월 첫째 주’(7/29/월 ~
올여름 직장에서 지급하는 휴가비 평균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39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기업들이 부여할 것으로 보이는 여름 휴가 일수는 평균 4.1일로, 4곳 중 1곳만 휴가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직장인 660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 지급계획'에 대해 조사해 9일 발표했다.
먼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가운데, ‘7말 8초’에 가겠다는 비율은 줄고 이른 가을 휴가를 선호하는 비율이 늘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설문에는 직장인 660명이 참여했다. 올여름 휴가계획이 있는지 묻자 응답한 직장인의 78%가 “있다”, 22%는 “없다
정부가 추석 연휴 전 징검다리 연휴인 12일(월)과 13일(화)에 정부, 공공기관, 기업의 연가 사용을 독려해 최장 9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에 22조9000억 원(대출 20조9000억 원, 보증 2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소비활성화대책으로 공무원 등 공공부문의 추석연휴 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실현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사실상 첫걸음부터 어긋한 양상이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26일 내달 26일부터 29일 사이 추석연휴를 전로 공무원의 가을휴가를 적극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공무원 월례휴가 실시를 강하하고, 권장휴가제 도입 등 연가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소비촉진을 위해 골프장 및 가을철 숙박, 교통시설 요금 인하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26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소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관광,서비스업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 관광 주간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엔 전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은 20~40%
정부가 연말까지 승용차 등 개별소비세(개소세)를 낮추고 대규모 세일과 주택연금 확대를 통해 소비 활성화를 꾀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4분기 경제성장률(GDP) 0.1%포인트+α를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26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소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연말까
대한항공이 8월과 9월, 늦은 여름이나 초가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부터 일주일간 SNS에 댓글을 작성한 자사 홈페이지 회원 3000명을 추첨해 국제선 항공권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SNS 댓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폰은 1매당 2인 사용이 가능하며 할인률은 8월은 8%,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맞이한 가을은 깊은 여운이 있다. 만약 여름휴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면 가을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여름휴가는 더위와의 싸움이었다면 가을휴가는 문화·예술 체험시간으로 채워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2박3일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명소가 많다. 전남 진도와 부산, 경기 과천 등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에 가을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전경련은 지난 5일 허창수 회장 명의로 회원사 협조공문을 보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가을 관광주간(9월25일~10월5일)’ 기간에 맞춰 임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장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국민 여행 활성화와 내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늦여름을 지나 가을을 맞이해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집은 방송으로만 스케치북을 접했을 제주도의 시청자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년간의 역사상 최초로 올로케 녹화를 진행하고, 제주에서 최초로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을 연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큰 일교차로 피부는 푸석푸석, 기분은 까칠해지기 쉬운 시기다.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는 있지만 밀린 업무와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서울 도심의 호텔 패키지를 추천한다.
평소에 높은 가격에 이용하지 못했던 패키지라도 동성친구와 함께 가을여행 타이틀을 붙여 시도해 볼만하다. 멀리 떠나는 여행보다 몸도 덜 피로하고, 비싼 교통
호텔리어가 역대 최고 패키지라 소개하는 파크하얏트의 '추석 겟어웨이 패키지'가 19일 출시됐다.
이번 패키지는 추석 음식 준비로 피로가 쌓인 주부들은 보상휴가를, 여름휴가를 못 챙긴 사람들은 가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있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객실에서의 1박, 2인 조식, 아쿠아 디 파르마의 스페셜 기프트로 구성돼 있고 코너스톤의
다음주부터 긴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가을휴가(?)가 시작된다.
고향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없다면, 가까운 시내 백화점를 찾아 추석이벤트를 즐기는 것도 괜찮은 연휴 활용 방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0월 3일 i-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학동 어린이 예절교실’을 열고 청학동 훈장을 초빙해 한복입기, 절하는 법 등 기초 예절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