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내국인 투자 비중이 높다. 그래서 글로벌 폭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었다.”
가우정지(GAO ZHENGJI) 한화자산운용 차이나에쿼티팀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증시가 선방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실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 각지에 창궐하면서 주요국 증시는 폭락장
선강퉁(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 허용) 시행을 앞두고 중장기 성과가 우수한 중국 펀드에 새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강퉁이 시행되면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홍콩 증시를 통해 선전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주식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유동성 랠리가 이어지면서 중국 증시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