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공업(이하 삼성제약)이 최근 10억 규모의 주사제 동결 건조기 1개 라인 증설을 완료하는 등 25억원 규모의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1차 투자를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15일 “최근 실적 개선에는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의 급증에 따른 효과가 절대적”이라며 “전문의약품은 일반의약품에 비해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거래처가 안정적”이라
삼성제약공업(이하 삼성제약)은 13일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누계 매출액은 340억원으로 전년대비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 이익은 3분기 누계 16억으로 전년 4억2000만원 대비 280%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120억으로 전년 104억에 비해 약 15% 이상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500만원으로 전년 11억원에서 적자폭이 대폭 축소됐다
정부가 오는 8월부터 동네슈퍼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박카스를 포함한 44개 일반의약품을 확정,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44개 일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분류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달 중으로 장관 고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관 고시 이후 평균 두 달 후 법령이 시행되기 때문에 8월부터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