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한다.
오산시 궐동은 뉴타운과 재개발정비구역의 지정 및 해제로 주민 갈등이 심화됐고, 철도와 도로로 인한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천안시청과 협력해 올바른 PM 이용 문화 확립을 위한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지난달 31일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대에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PM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빔모빌리티를 비롯해 천안시청
올해 서울 시내 아파트 약 3만8000가구가 집들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예정됐던 둔촌주공 등의 입주 시기가 올해로 당겨지면서 입주 예상 물량이 늘었다.
3일 서울시는 내년까지 총 8만6226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와 부동산R114 등 관계기관의 자료를 총괄 검토해 분석한 결과다.
올해는 3만7897가구, 내년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는 이태원역 무정차 지시 시간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고요. 정부와 시민 단체 사이에는 ‘희생자’라는 표현을 두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대형 사고를 예고하는 징후(하인리히 법칙)들이 여러 방면에서 드러난 터라, 미흡한 대응에 대한 질책은 피하
㈜한양은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총 165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2024년 8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한다.
단지 인근에는 8호선 신흥역과 수인분당선 모란역이
㈜한양은 서울 화곡동과 인천 학익동 일대 1156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양에 따르면 26일 서울 화곡동과 27일 인천 학익동에서 열린 조합총회를 통해 한양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한양이 수주한 서울 화곡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0층, 3개 동, 172가구 공동
강산이 한번 변한다는 10년. 지난해 4월 10년만에 서울시청을 들어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세간의 관심도 그가 밝힐 1호 공약에 쏠렸다. 부동산개발을 중심으로 했던 그의 정책을 기억하는 시민들로서는 다소 의외인 '1인가구 지원'을 내세웠고 전담조직인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이해선(48)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
㈜한양은 사업비 1089억 원 규모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부지에 공동주택 268가구와 오피스텔 126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양은 최고 높이 48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물에 리뉴얼한 수자인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2월
서울시는 ‘거리 모니터링단’이 신고한 불편사항 1만7000여 건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하는 '거리 모니터링단'은 불법 광고물, 소음 등 일상 속 다양한 불편사항도 신고해 생활 편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10대~60대 이상까지 다양한 나이로 구성된 시민 476명이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모니터링단이
올 가을과 연말 전국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이다. 분양 성수기인 이달 5만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나오는 데 이어 내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두 배에 가까운 6만 가구가 쏟아진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서울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경기·인천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 청약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문제에 대해 "우선은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한 예산)과 예비비의 신속한 집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추경 편성 요구와 관련해 "여러 옵션
DB금융투자는 2일 자이에스앤디에 대해 빠르게 주택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DB금융투자 조윤호 연구원은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자이에스앤디의 누적 신규수주는 7300억 원으로, 수주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1조 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기록했다”며 “주택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연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이 전국 68곳에서 이뤄지는 가운데 각 지역의 투기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대응책으로 사업 중단만 내놓은 상황이라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업이 중단되면 투기꾼이 아닌 지역민만 잡는다는 지적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의 투기를 막기 위해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적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부각되면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주택’ 등 친환경 건축물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 역시 오는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주택 건축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 같은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토부는 서울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과 천호동 가로정비지
서울에서 그동안 전면철거를 통해 재개발을 하던 기존 방식이 개별 주택을 고치고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으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최근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마무리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향후 추진해 나갈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을 27일 발표했다.
시 면적 606㎢ 중 주거지는 313㎢이고 이 중 아파트와 도로, 공원, 뉴타운·재개발
서울시는 9일 도시재생을 이끌 선도지역 27곳을 선정·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의 롤모델이 될 선도지역은 쇠퇴·낙후 산업지역 3곳, 역사·문화자원 특화지역 7곳, 저이용·저개발 중심지역 5곳, 노후 주거지역 12곳으로 구분된다.
시는 서울형 도시재생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에 향후 4년 간 1조3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선도지역
롯데 금융사가 본사 간판을 떼버렸다. 해당 건물을 감독하는 구청과의 불법광고물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다.
앞서 종로구청은 지난해 하반기 시중의 한 은행에 불법광고물 설치 관련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당시 다른 은행의 한 점포에는 유동광고물 관련 시정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최근 본사 건물 정면에 부착되어 있던 ‘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2011년 제13차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에서 동작구 보라매타운 주변지역 보도정비사업의 디자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작구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보라매공원 옆 보라매타운을 둘러싼 주변지역 보도를 정비하는 것으로, 서울디자인위원회는 기존에 누더기를 기운 듯 여러 포장재로 무분별하게 조성되어 있던 가로를 한 종류의 포장재로 통일한
서울 광화문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2㎞가 국가상징거리 조성 1단계 사업 대상으로 확정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태평로 보행가로 정비, 덕수궁 역사거리 조성 등의 사업이 본격화한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9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7차 회의를 열어 국가상징거리 조성을 위한 1단계 사업의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1단계 사업
서울 명동이 세계에서 11번째로 상가 임대료가 비싼 쇼핑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세계적인 종합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매년 발표하는 조사 보고서 '세계의 주요 번화가'에 따르면 전 세계 60개국의 유명 쇼핑지역의 소매시장 상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 명동은 연간 평방 미터 당 3410유로(한화 약603만7575원)의 임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