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북 위주 접수2건 중 1건은 가금류장마 다음엔 불볕더위"보험·축사관리로 대비해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축산농민들의 사고접수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10건 중 7건은 비 피해가 극심했던 충남과 전북 지역에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 이후에는 폭염이 이어져 집단 폐사가 우려되는 만큼 향후 신고가 더 늘어날...
먼저 기업 대책을 보면 밸류업 가속화를 위해 배당 증가금액 등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한다. 현재는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에 14%(지방세 포함 시 15.4%) 분리과세하는데, 이를 9%(증가분 등·그 외 배당 14%)로 조정한다. 또한 2000만원 초과 시 비교 종합과세(14~45%) 대상인 개인주주는 '증가분 등에 최대 25%+그 외 배당 비교 종합과세', '2000만원 한도 증가분 등에 9%+그 외...
올해 10월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장 반경 500m 내에 있더라도 위험도가 낮은 가금농장은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 현재 고병원성 AI 발생 시 발생농장 반경 500m 내 가금농장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2700헥타르(㏊) 규모의 김 양식 신규면허가 발급된다. 김 수급을 안정화해 국민들이 부담...
이어 "연휴 기간 철새도래지, 질병 발생지역, 양돈·가금농장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라며 "야생동물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하고, 성묘 후 고수레를 하지 않는 등 방역을 위한 국민대응수칙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환경부는 설 연휴 야생동물 질병에 대비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2023~2024년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29건으로 증가했다.
경북 소재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 동절기 처음이다.
중수본은 앞서 이 농장에서 항원을 확인한 뒤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전국 산란계 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번 사례를 포함해 이달 전국 가금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확진 사례는 총 24건으로 확인된다. 이 중 18건이 전북, 6건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해 호남 지역에 집중돼 있다.
축종별로 보면 24건 중 12건은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고 9건은 육용 오리 농장에서 나왔다. 또 육용 종계 농장과 종오리 농장에서 각각 2건, 1건이 확인됐다.
앞서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20건 이상 보고됐다. 이 중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이 11곳으로 전체 확진 농장의 절반을 넘었다.
앞서 2020년 겨울철 대규모 살처분으로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 원까지 급등하자, 외식업계의 고충이 심각했다. 작년에도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계란 가격이...
환경부는 최근 야생조류뿐 아니라 가금 농가의 닭, 오리 등에 고병원성 AI 발생이 늘어나는 만큼 철새도래지 주변 체육시설 이용, 낚시 등 야외활동에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철새도래지 이용자의 의복이나 차량에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오염된 분변 또는 깃털 등이 묻은 상태에서 가금농가에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이달 4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전남 고흥과 무안,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아산의 가금 농장에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인 9일에는 김제와 익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날까지 살처분되는 가금은 육용오리 3만8000마리와 육용종계 8만6000마리, 산란계 19만 마리 등 3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다.
다만 아직...
이에 따라 올겨울 들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6건으로 늘었다.
김제시 농장에서는 닭 16만 마리, 아산시 농장에서는 닭 3만 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중수본은 각 농장에서 항원이 발견된 이후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고, 10일 오후 10시까지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특히 전남과 전북지역에서는 가금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 시기는 지난해보다는 늦은 편이지만,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 시기에 진입했고 최근 일본 등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다수 검출돼 우리나라에서도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날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확진이 보고됐다고 이날 밝혔다. 4일 올겨울 첫 가금농장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이틀 만에 두 번째 사례가 나온 것이다.
무안 농장은 오리 약 1만6000마리를 사육해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조치를 취했다.
권 실장은 "앞선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시기 동안의 방역 미흡 사항을 보완해 사전 예방 강화, 위험도 기반 과학적 방역, 가금농장 및 계열사 방역체계 등 개선대책을 마련했다"며 "그간 차단방역에 효과적이였던 다양한 방역조치들을 더욱 정밀하게 개선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장 75건과 야생조류 174건이 발생했고, 661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이 중 산란계는 286만 마리로 최근 10년 내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농장의 사육환경과 방역에서 미흡한 부분이 나타났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제역은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8년 기록적 폭염으로 대규모 가축 피해 발생 이후 양돈,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냉난방기, 환풍기, 차열페인트 등을 지원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결과 2018년 134만2000두였던 피해 규모가 2022년 10만3000두로 급격히 감소했다.
도는 올해도 취약 농가 2000개소에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이에 따라 가금과 반려동물 사료 등 수출이 다시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기준에 따른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에 부합해 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자체 청정화 선언을 하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조류인플루엔자 자체 청정국 조건은 최종 살처분 완료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해당...
위험도가 높은 지역은 △최근 5년간 반경 3㎞ 이내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회 이상 발생한 지역 △최근 5년간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또는 항체가 검출된 지점의 반경 10㎞ 이내 지역 중 최근 5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가 있는 지역 △닭·오리 등 가금 사육 농가의 수가 반경 500m 이내 10호 이상이거나 반경 1...
최근 영암·장흥 발생농장 인근 10㎞ 내 가금농장 정밀검사에서도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22일부터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조정한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방역·소독 시설을 정비해야 한다"며 "백신접종, 농장·차량...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메추리와 칠면조 등 가금류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한다. 대규모 산란계 농장은 소독 강화를 위한 '터널식 소독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18일 공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행은 공포 3개월 뒤인 7월 19일부터다.
먼저 시행령...
특히 지난달 중순 이후 한 달여 간 가금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다가 철새 이동 시기와 맞물리면서 이달 22일부터 다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2월 기준 철새의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13.3% 많고, 철새가 북상을 위해 중·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활동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하고 있다.
안 국장은 "전문가 추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