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음료 시장은 흰 우유, 가공유, 발효유 등 국내 오프라인 시장이 줄어드는 다른 유음료와 달리 지속 성장 중이다. 오프라인 경로 기준 2021년 약 339억 원 수준의 국내 단백질 음료 시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약 1098억 원까지 성장했다.
남양유업은 이 같은 시장 성장 트렌드에 발맞춰 2022년 ‘테이크핏...
출시 이후 가공유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 지금도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개수는 약 95억 개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80만 개씩 팔리고 있다.
바나나맛우유는 1970년대 정부의 낙농업 육성을 위한 우유소비 장려 정책에 따라 개발됐다. 당시 정부가 우유 소비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당은 낮추고 맛은 더 풍부하게 구현한 280mL 용량 가공유 ‘내 안의 진짜 딸기, 초코, 커피’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됐다. 감정을 나타낸 캐릭터에 맞게 맛별 2가지씩 총 6가지...
금속가공유, 세탁 용제 및 잉크 등 다양한 산업군에 D-Sol을 공급해 왔다.
회사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희석제 시장 선점을 위해 'ISU REX 110'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국내 추출제 제조업체인 이에이포스(EAPHOS)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추출제와 희석제 패키지 판매를 추진 중에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국내 최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어린이날을 맞이해 뽀로로, 캐치 티니핑, 코코몽, 모구모구, 함소아 냉장 주스와 함께 서울 우유, 상하 유기농, 초코에몽, 바나나맛우유 라이트 등 인기 가공유도 +1 행사를 펼친다.
CU가 올해 차별화 전략 상품으로 운영 중인 건강 음료 신제품들도 +1 행사를 진행한다. 동화약품과 함께 만든 하루한병 2종(아르긴·테아닌), 대상웰라이프와 협업한 아르포텐...
우유 바우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국산 원유가 50% 이상 함유된 흰 우유와 가공유를 살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우유 바우처 카드는 6~18세(2005~2018년생)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급되며, 우유 바우처 대상 지역인 경기 김포·광명, 인천 강화군 등 총 28개 시·군 내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12월까지 사용이...
반면 성인과 고령층 대상으로 한 단백질유와 가공유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율 감소 추세와 반대로 아동복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1조2016억 원으로 2년 전보다 31.3% 커졌다....
CU에서 판매되는 흰우유, 가공유 중 국산 원유가 50% 이상 함유된 상품이 우유 바우처 대상이다.
우유 바우처 대상 지역은 경기 김포·광명, 원주, 당진, 구미 등 총 28개 시군구다. 올해는 전년 대비 13개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한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국민 영양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흰 우유를 비롯해 가공유나 치즈, 아이스크림, 빵류와 과자류 등 가공식품까지 함께 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실로 매일유업은 발효유와 치즈 가격을 6~9% 정도 올렸고, 남양유업도 가공유와 치즈 등 유제품 가격을 평균 7% 인상했습니다.
원유 가격이 유제품 가격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정부는 현장 점검과...
가공유는 ℓ당 87원 오른 887원이다.
우유 업계도 잇달아 유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원윳값 인상 발표 이후 가장 먼저 가격을 올린 서울우유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흰 우유 ‘나100%’ 200㎖ 제품 가격을 1200원으로 9.1% 인상했다. 300㎖ 제품도 1650원에서 150원(9.1%) 오른 1800원으로 책정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남양유업의 ‘맛있는우유GT’ 500...
가공유 제품은 5∼6%,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인상한다.
빙그레는 오는 6일부터 채널에 따라 순차적으로 흰 우유 제품인 굿모닝우유(900㎖)와 바나나맛우유(240㎖) 가격을 6% 가까이 올린다. 남양유업, 동원F&B도 5~7% 상향 조정한다.
유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 낙농진흥회는 이날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L당 88원(8.8...
반면 기능성 표시식품은 액상차, 가공유 등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기능성 표시를 허용한 일반식품이다. “어떤 기능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가 식품에 들어있음”과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님” 문구가 표시돼 있다.
따라서 ‘건강식품’, ‘자연식품’, ‘천연식품’ 등과 명칭은 건기식과는 다르다. 특히 모든 건기식에는 기능성원료의 ‘기능성’이...
2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회사는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우유 4~6%, 가공유 5~6% 인상할 계획이다. 발효유와 치즈는 6~9% 올린다.
가격 인상은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대형마트는 10월 6일부터, 편의점은 11월 1일부터 올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지난달 가격을 내린 컵커피 14종 가격은 유지하기로 했다. 또 셀렉스 프로핏 드링크 3종은 3500에서 3300원으로...
서울우유는 가공유와 요거트 제품 가격도 인상한다. 가공유는 300㎖ 제품이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오르고, 요거트 비요뜨는 1800원에서 2300원으로 27.8% 인상한다.
우유 가격 인상은 예견됐다. 낙농진흥회가 오는 10월부터 마시는 우유에 쓰는 원유 가격을 ℓ당 88원, 가공유 가격은 87원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린...
우유자조금관린위원회는 지난달 원유기본가격을 리터(L)당 음용유 88원‧가공유 87원 올리기로 합의했다. 원유값이 오르면서 이를 원재료로 하는 흰우유의 가격 역시 3000원대로 덩달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처장은 “소비자와 기업은 같이 가는 것”이라며 “어려운 것은 함께 타개해 나가야지 가격을 올리거나 용량을 줄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치즈, 요거트 등 가공유 시장은 성장 중이지만 흰 우유 소비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2021년 기준 한국인 1인당 음용유(흰 우유) 소비량은 26.55㎏으로 20년 전 36.5㎏보다 27% 줄었다.
흰 우유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원재료인 원유 가격은 계속 오름세다. 최근 낙농가와 유업체가 합의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리터(ℓ)당 88원...
이에 따라 음용유용 기본가격은 ℓ당 1084원, 가공유용 기본가격은 ℓ당 887원으로 결정됐는데요.
큰 인상폭에 소비자들의 한숨은 더 깊어졌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체재를 찾기 마련인데요. 그간의 인상률로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은 멸균우유나 대체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죠.
직구로 먹는 우유라니… 이제 멸균우유와 대체우유의 대중화가...
치즈 등 가공 유제품에 사용하는 '가공유용 원유'는 ℓ당 87원 올라 887원이 된다.
낙농진흥회는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ℓ당 69∼104원 범위에서,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87∼130원 수준에서 인상 폭을 결정할 계획이었다. 음용유는 범위의 중간 수준, 가공유는 최저 수준에서 가격 인상 폭이 정해진 것이다.
이번 가격 상승으로 흰우유의 가격은 3000원을 넘길 것으로...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흰우유와 가공유 등 용도에 따라 원유 가격을 다르게 올리는 제도다.
문제는 흰우유가 소비자 체감 물가에 직접 영향을 주는데, 이 제도에 따르면 흰우유에 쓰이는 경우의 원유 가격 인상 폭이 더 높아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 인상폭 체감도는 떨어진다. 이에 유업계는 제도가 바뀌었어도 물가 인상에 대한 부담을 안는 것은 그대로라고 토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