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에 해가 진다. 내륙지방의 경우 전남 진도의 셋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에 올해 마지막 해를 볼 수 있다.
내년 국내 첫 일출은 오전 7시 26분(이하 오전 생략)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내륙지방의 경우 7시 31분에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새해 첫...
중국 화물선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돼 해경이 조치에 나섰다.
29일 오전 7시 28분께 가거도 서쪽 약 10m 해상에 중국 화물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척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하고, 사고 해점 인근을 통행하는 선박에 구조 요청을 보냈다.
이날 오전...
목포 기준으로 신안 가거도까지 가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거리 140Km, 운항비용 6만7200원, 4시간 50분이 소요되지만 서울까지 KTX(고속열차)로 이동할 경우 거리 373.8km, 요금 5만3100원, 2시간 23분이 걸린다.
서울이 가거도에 비해 거리는 2배 이상 멀지만 시간은 2시간 이상 짧고, 비용은 약 27% 더 저렴한 셈이다. 서 의원은 "섬 주민은 여객선 이동 시 안개...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실증에는 목포해대의 9200 톤(t)급 대형 실습선 ‘세계로호’와 삼성중공업의 300톤급 예인선 ‘삼성 T-8’이 투입됐다.
두 척의 선박에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자율항해시스템 ‘SAS(Samsung Autonomous Ship)’를 탑재해 △자율운항 선박 간 충돌 회피 △ㄹ자 형태의 다중 경유점 경로제어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제주 고산에서 초속 42.5m, 가거도 신안에서 초속 42.3m를 기록했다.
가장 센 바람이 관측된 통영 매물도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이날 오전 2시 50분 초속 36.9m를 기록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작동되지 않고 있다.
태풍이 내륙을 빠져나갔지만 강풍과 비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은 제주 백록담 초속 30.3m, 여수 간여암 30.3m, 거문도 29.7m, 제주 윗세오름 28.0m, 신안 가거도 25.4m 등이다.
현재 대부분의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남쪽 해상과 일부 남해안에 태풍특보가 발효돼 있다. 태풍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며 제주도 해상과 남해안, 남해상의 서쪽은 점차...
이번 실증은 2일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역에서 삼성중공업과 목포해양대가 함께 진행했다.
실증에 참여한 선박은 목포해양대의 9200톤급 대형 실습선인 '세계로호'와 삼성중공업의 300톤급 예인선 '삼성 T-8'이다.
이들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자율항해 시스템인 SAS를 지녀 △자율운항 선박 간 충돌 회피 △'ㄹ'자 형태의 다중...
이를 통해 가거도‧백령도 등 도서지역의 1일 생활권을 구축했고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선사에게 적자결손액을 지원함으로써 항로 단절을 선제적으로 예방했다.
올해 기준 연안여객선은 104개 항로에 161척이 운항 중이다.
변혜중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 최남단 마라도, 최서남단 가거도의 현장경찰들이 참여했다.
경찰이 최초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 무선통신망(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가거도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가거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정규 경위가 현장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애국가 제창은 마라도에서 근무하는 현장경찰관과 지역...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가거도‧백령도‧거문도 등 도서지역의 1일 생활권을 구축했고 2년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운영선사에게 적자결손액을 지원함으로써 항로 단절을 선제적으로 예방했다.
여수~함구미 항로는 여수시 화정면 도서민(제도, 개도, 자봉도, 금오도)이 여수 도심을 방문할 때 주로 이용하며 신아해운의 한려페리9호가 하루에 2번 왕복했으나 이용객...
‘도시어부’가 찾은 가거도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는 가거도로 감성돔 낚시를 떠난 도시 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이하늘과 박진절 프로가 함께했다.
이날 도시어부들이 찾은 가거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해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먼 섬으로 꼽힌다. 서울에서는 목포를 거처 차로 5시간, 배로 5시간을 소요해야 갈 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동안 격렬비열도 서방과 가거도 서방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자망어선 3척을 나포했다.
이번에 나포된 중국 자망어선들은 서해상에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그물코 기준 규격(50㎜이하)보다 작은 약 40㎜의 촘촘한 자망그물을 사용했다. 또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하고 선원명단...
최대 순간 풍속은 제주도 윗세오름 초속 32.5m(시속 117.0㎞), 전남 신안 가거도 초속 27.3m(시속 98.3㎞), 전남 여수 간여암 초속 26.4m(시속 95.0㎞) 등으로 관측됐다.
하늘길과 바닷길도 곳곳이 막혔다.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등에서 항공기 680편이 결항했고 부산∼제주 등 69개 항로에서 여객선 110척의 발이 묶였다. 부산·제주·마산·목포 등 주요 항만의 선박...
전북 남원에서는 아파트 지붕 덮개가 강풍에 날아가 주차된 차량 10대를 덮쳤고, 전남 목포에서는 3천t급 해상크레인선이 파도에 떠내려갔으며, 신안 가거도에서는 방파제가 유실됐다.
서울 등 전국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유리창이 파손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서울 중구 서울시청 남산 별관 진입로에 있는 아까시나무가 강풍에 쓰러졌다. 이 나무가 주차된 승용차를...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에 따른 강풍으로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52.5m(시속 189km)를 기록했다. 홍도에서는 초속 43.9m, 제주도 윗세오름에서 39.3m,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에서 38.3m의 강풍이 관측됐다.
가거도에서 측정한 초속 52.5m는 1959년부터 우리나라를 거쳐 간 역대 태풍 강풍 중에서 5위에 해당한다고 연합뉴스는...
곳곳서 침수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 제주 상가건물 1동과 알뜨르 비행장 인근 해안도로가 한때 침수됐다.
간판과 유리창 파손, 고립자 구조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02건의 긴급 안전조치도 취해졌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의 옹벽 약 50m가 유실돼 바위 덩어리가 연안여객선 접안 부두로 밀려왔다.
가거도에서 순간풍속 시속 189km, 홍도에서 158km, 서가차도에서 146.5km, 윗세오름에서 141.5km의 강풍이 불었다.
태풍 링링 영향으로 8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고 8일 중부지방은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아울러 이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찬에는 평양 옥류관 냉면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가거도산 민어해삼 편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산 쌀로 지은 밥이 준비될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은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뜻을 담아 준비했다”며 “그분들 고향과 일터에서...
이에 이번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에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가거도산 민어해삼 편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산 쌀로 지은 밥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평양 옥류관 냉면도 오를 예정이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유년시절을 보낸 부산의 대표적 음식인 달고기 구이(흰살생선 구이)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유년시절을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