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2회는 전국 기준 7.4%(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내일(심은경)이 차유진(주원)의 매력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설내일은 "오라방 내일이가 가요. 그래 사랑이야. 오라방 기다려"라고 말한 뒤 차유진에 다가가 "오라방 연주하는 동안 발가락이 간질거려 혼났다. 몸도 막 떨리고. 그런데 지금은 오라방 가슴에 뛰어들고 싶어서 발이 막 근질거린다"며 "이게 사랑이다. 난 사랑에 빠진거다"고 고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은 6.4%, MBC '야경꾼일지'는 1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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