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사진=연합뉴스
14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는 향후 계획을 이야기하던 중 "바람이 있다면 '누구의 아내' 혹은 '누구의 엄마'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일중 아나운서는 "바빠서 남자 만날 시간이 없냐"고 물었고, 이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항상 난 시간이 많다"며 "내 이상형은 키가 큰 남자와 옷 잘 입는 남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을 "연예인 조인성"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로 현재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에서 대한항공과 진에어에서 광고와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특히 '소통'과 '변화'를 키워드로 기업 이미지를 변모시키는 한편,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탁월한 감각과 기획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