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평균 시청률 6% 돌파…윤종신ㆍ김태우ㆍ이승환 기대↑

입력 2014-10-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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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사진=JTBC)

‘히든싱어3’가 평균 시청률 6%대를 돌파했다.

최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JTBC ‘히든싱어3’의 시청률이 지난 11일 방송된 9회까지 평균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3%의 ‘히든싱어1’, 5.9%의 ‘히든싱어2’를 넘어서는 수치다.

지난 8월 16일 첫방송된 ‘히든싱어3’는 ‘가요계의 여제’ 이선희를 시작으로 이재훈(쿨), 박현빈, 환희, 태연, 태진아, 이적, 인순이 등 세대를 초월한 국민 가수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방송 직후에는 ‘국민 가수와 명곡의 재발견’으로 어김없이 출연가수가 부른 곡들이 화제가 되며 ‘히든싱어’ 시리즈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히든싱어3’ 제작진의 과감한 시도도 눈에 띈다. ‘히든싱어3’ 첫 번째 원조가수 이선희 편에서는 후배 가수들과의 토크 콘서트 형식의 스페셜 방송을 준비해 감동의 무대를 유도했다. 또한 ‘히든싱어3’에서는 처음으로 솔로 가수가 아닌 남성 듀오 플라투더스카이의 환희, 걸그룹 소녀시대의 보컬 태연을 원조 가수로 초대하기도 했다

‘히든싱어3’ 제작진은 “매회 특집이라 생각하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윤종신, 김태우, 이승환 등 최고의 가수에 걸맞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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