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기기에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지문인식 센서 시장이 17억달러(약 1조8100억원)로 4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크루셀텍은 전일대비 800원(7.21%) 상승한 1만1900원에 거래중이다. 다날(3.83%)도 오름세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오는 2020년까지 14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시장규모 3억1700만개보다 4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지문인식 센서 시장이 이처럼 급성장하는 이유는 모바일 결제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모바일 결제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문인식 기능을 장착한 모바일 기기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비자와 마스타카드, 페이팔은 물론 유럽과 미국, 아시아 주요 은행들은 온라인 결제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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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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