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과 유니더스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세에 250일 신고가를 갱신했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5.15%(100원) 오른 2040원으로 거래중이다. 유니더스는 4.79%(140원) 상승한 30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과 유니더스는 지난주까지 1000원대였으나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각각 9일 5일 연속 상승세다. 진원생명과학은 장이 열리자마자 2000원을 돌파했고, 유니더스는 3000원을 넘어섰다.
진원생명과학은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의약업체로, 미국에서 임상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찍부터 에볼라 관련주로 묶였다. 유니더스의 경우 에볼라 바이러스가 남성의 정액을 통해 확산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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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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