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 정기 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4-10-14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 한중미래연구소는 지난 11일 동덕여대 예지관에서 ‘재중한인의 자녀교육: 갈등과 통합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와 재한동포교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재단과 국내에 거주하는 교사출신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 참여, 관-학-민의 토론이 이뤄졌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광운대 장수현 교수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다. 장수현 교수는 ‘지구화시대, 한인 디아스포라 자녀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영남대 백권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동덕여대 김윤태 교수가 ‘재중 한국인 자녀교육 선택에서의 갈등과 통합’,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정미량 교수가 ‘중국조선족 민족교육, 그 지속과 변화’, 문형진 교수가 ‘재한조선족 대학생의 한국문화 인식정도와 갈등’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세션은 재외동포재단의 김봉섭 부장의 사회로 재한동포교사협회 회장 겸 어울림 주말학교의 문민 교장, 동포타운신문의 김정용 사장, 동북아신문의 이동렬 사장이 각각 ‘재한중국동포 학령기 자녀의 교육실태와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전체 참석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9,000
    • +1.5%
    • 이더리움
    • 3,565,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74,300
    • +0.06%
    • 리플
    • 780
    • +0.78%
    • 솔라나
    • 209,700
    • +2.59%
    • 에이다
    • 534
    • -0.74%
    • 이오스
    • 724
    • +1.69%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21%
    • 체인링크
    • 16,920
    • +2.36%
    • 샌드박스
    • 397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