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中 예능도 정복, ‘중국판 런닝맨’ 꺾고 시청률 1위

입력 2014-10-13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배우 추자현(35)이 중국에서 예능 시청률 여왕으로 등극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더홀릭컴퍼니는 “10일 방송된 중국 장쑤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명성도아가’가 시청률 1.66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고 13일 전했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형제’는 시청률 0.59%로 2위에 머물렀다.

‘명성도아가’는 추자현을 비롯해 장백지, 황성이, 리진밍 등 4명의 여배우가 윈난성 농가로 시집을 가는 설정의 시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한복을 입고 꽃가마를 탄 채 새로운 가족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자현은 소탈한 모습으로 금세 가족들과 친해졌다.

추자현은 “중국 스타들과 같이 출연해 영광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다”라며 “한국과 중국 문화를 공유하는 배우가 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은 2006년 중국 중앙방송 CCTV에서 방영된 무협드라마 ‘대기영웅전’을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79,000
    • +4.91%
    • 이더리움
    • 4,465,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24%
    • 리플
    • 820
    • -2.5%
    • 솔라나
    • 303,400
    • +7.25%
    • 에이다
    • 854
    • -4.15%
    • 이오스
    • 781
    • +0.7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84%
    • 체인링크
    • 19,770
    • -2.47%
    • 샌드박스
    • 40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