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PD, "편집본보니 원작과 다른 매력…부담감도 있었다"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

입력 2014-10-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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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PD가 '내일도 칸타빌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우 PD를 비롯해 주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남궁연,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김유미 등이 참석했다.

한상우 PD는 "원작만화를 좋아했는데 이 작품을 하게돼 영광이다. 일본판 드라마가 일본과 아시아에서 흥행해서 부담스러웠다"며 "원작 만화고, 일본사람이 만화를 해석했을 때와 한국사람이 해석했을 때 감성이 다를 것이다. 만화를 많이 봤는데 이번 드라마에 참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편집본 봤는데 일본판과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부담감보다 즐기면서 찍으려고 한다. 현장에서 열심히 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일도 칸타빌레’는‘연애의 발견’후속으로 오는 13일 방송된다.

사진=신태현 기자(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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