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연애의 발견'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4회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7.9%보다 0.3%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여름(정유미)가 남하진(성준)과 이별 한 뒤 결국 강태하(문정혁)을 선택하면서 결말을 맞았다. 한여름은 강태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연리지 나무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강태하와 재회하면서 또 다른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9.7%, SBS '비밀의 문' 은 7.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연애의 발견'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시청률, 정유미 결국 에릭을 선택했네" "'연애의 발견' 시청률, 정유미 에릭 재회 마지막회 본방사수 아쉽군" "정유미 정말 예쁜듯"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