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들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 각 브랜드 고유의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하고 맥주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각 브랜드의 특장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산토리는 맥주와 거품이 분리되어 나오는 기계인 ‘크리미 서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1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김소공 셰프와 함께하는 ‘스페셜 쿠킹쇼’를 통해 산토리 특유의 깊고 진한 맛에 어울리는 안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산토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산토리(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린 관람객에게 전용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텔라는 사진 촬영 이벤트인 ‘스텔라 뮤즈 선발대회’를 연다. 스텔라 포토월 앞에서 스텔라맥주를 들고 가장 우아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즉석 투표를 통해, 11일 저녁 스텔라의 뮤즈로 선발된 참가자에게 크리스탈로 만든 스텔라 전용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카프리는 이색적인 아트 콜라보레이션 펍(Pub)을 운영한다.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펍’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비롯해 카프리 아트 병 제품 등을 감상하며 카프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의 사진을 찍어 카프리 병 라벨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페이스보틀’ 이벤트도 제공한다. 11일 저녁 9시 2층에서 펼쳐지는 랩퍼 산이와 DJ 반달록의 공연장에도 카프리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전시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는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마실 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음식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산토리, 스텔라 아르투아, 카프리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은 음식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축제로 인기 셰프들의 쿠킹쇼와 올리브 TV에서 방영되는 ‘한식대첩 1, 2’ 팀의 한식 퍼포먼스, ‘테이스티 로드’ 출연진이 직접 최고 맛집을 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