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이 6회에는 세 타자만을 상대하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회는 시작부터 좋았다. 3번타자 홀리데이를 3루수앞 땅볼로 돌려세운뒤 까다로운 타자 페랄타와는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사후 아담스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세 타자만을 상대하고 이닝을 매조지었다.
이날 경기 상대 선발은 메이저리그 13년차 우완 존 래키이다. 그는 올시즌 류현진과 같은 14승을 올린 베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