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가 단백질ㆍ종합비타민 미네랄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인 ‘유기농로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기농로밀은 내츄럴 마켓(Natural Market) 부문 미국 매출액 1위(지난해 12월 SPINSscan Data 기준)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의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를 일체 함유하고 있지 않은 식물성 제품이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유기농 건강기능 식품업계의 리더기업으로 홀푸드(Whole Foods)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또 매년 올해의 바이티상(Vity Awards)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건강전문가들과 고객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유기농로밀은 총 58종의 원료를 사용해 만든 홀푸드 건강기능식품으로 미국농무성(USDA) 유기농 제품인증마크를 받았고, 1회 분량당 유기농 현미 단백질 17g과 식이섬유 6g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기농로밀은 청소년ㆍ성인남녀ㆍ갱년기ㆍ노년층 어르신 등 전연령층이 단백질ㆍ비타민ㆍ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시 부족한 영양을 채우며 포만감을 줘 식사대용으로 마시기에 좋다”며 “여기에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은 균형있는 우수한 아미노산프로필을 지닌 단백질로 영양 보충뿐 아니라 단백질 요구량이 높은 운동선수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유기농로밀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