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차노아 과거 구설수들…대마초ㆍ성폭행까지
▲차승원 아들 차노아의 청소년 시절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와 관련해 1억여 원의 친부 소송에 휘말렸다.
5일 한 매체 따르면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차노아는 배우 차승원의 아들로 1989년생이다. 미국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지난 2012년 귀국했다. 귀국 직후엔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기도 했다.
차노아는 이듬해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소속 팀에서 방출됐다. 같은 해엔 교제하던 고등학생 A양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로 피소됐으나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당시 차노아의 아버지 차승원은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 자식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점에 도의적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며 SNS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