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한글과컴퓨터는 중기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전용서체로 사용할 수 있는 ‘KBIZ한마음체’를 한컴오피스 기본서체로 탑재했다고 6일 밝혔다.
KBIZ한마음체는 서체 프로그램 구입에 비용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서체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중소기업과 일반인 사용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탑재되는 서체는 고딕 3종과 명조 3종이다.
앞으로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이 저렴하게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