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차승원 SNS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휘말려 논란이 일고 있다.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 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 중앙지법에 차승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했지만 구체적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이 남성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차승원의 친부 소송에 네티즌들은 ‘찌라시’, 루머 등을 언급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